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쑥갓나물 무침 레시피 (feat. 쑥갓 데치는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나물무침, 쑥갓나물 무쳐먹는 법 소개합니다 요즘 쑥갓이 한창 나오는 시기입니다 꽃이 예뻐 서양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즐기지만 아시아에서는 인기 많은 식재료중의 하나이죠. 특유의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로 쌈채소로 먹고 튀김, 전골류, 나물,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데요. 쑥갓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비타민 D가 적어 표고버섯이 이를 보완해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조개요리를 먹을 때도 쑥갓을 넣으면 음식궁합이 아주 좋다고 하니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보분들에게는 나물 데치는 시간이 살짝 애매할 수 있는데요. 나물 종.. 더보기 누구나 실패없이 만드는 새콤매콤 양파 장아찌 레시피 (feat. 햇양파)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햇양파로 새콤 매콤 상큼하게 양파장아찌 만드는 방법 소개할게요 햇양파가 나왔길래 한 망 사 왔습니다 장아찌용이라고 따로 생산이 되는지 품종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장아찌 만들기에 적당한 크기의 양파예요. ‘장아찌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걸 보면 작은 것들만 따로 묶었나 보다 싶네요. 새로 나온 햇양파는 식감이 부드럽고 그다지 맵지 않더라고요. 새콤달콤하게 장아찌 만들어 고기 먹을 때, 라면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상큼하고 개운하더라고요 항상 햇양파가 나올 때쯤이면 한통씩 담가먹어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많이 말고 적당한 양만 만들어 먹고 또 몇 차례 만들어 먹는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면 양념이 너무 베어, 흐물거리거나 짜질 .. 더보기 전기밥솥으로 쉽고 간단하게 영양가득 버섯밥 만드는 법 (feat. 비트)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전기밥솥에 버섯. 비트 가루 넣고 영양밥 만들어 먹는 법 공유할게요 요즘 표고버섯이 한참 나오더라고요. 봄. 가을에 주로 많이 수확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언니가 표고를 직접 땄다고 한 박스 보내왔어요 구워도 먹고, 찌개도 해 먹고, 튀김도 해 먹고… 그래도 남아서 냉동 보관해뒀어요. 오늘은 버섯 넣고 영양밥 해 먹으려고요~ 별다른 반찬도 없고 해서 양념장만 만들면 될 것 같네요. 표고만 넣기 좀 허전해서 다른 버섯도 넣었어요. 비트 가루도 몸에 좋은 거라고 선물 받은 건데 잘 안 챙겨 먹게 돼요 ㅜㅜ 그래서 밥 할 때 한 스푼씩 넣는데 의외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반찬 걱정 없는 영양 가득한 버섯밥으로 오늘 한 끼 해결해볼까 합니다 함께 해보실래요~~ [버섯 솥밥 .. 더보기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 / 얼갈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레시피 (feat. 밀가루풀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얼갈이와 열무 물김치 간단하게 담그는 법 소개합니다 재래시장에 갔더니 열무가 아주 부드럽게 보여 한 단 샀답니다 열무만으로 해도 되지만 얼갈이와 함께 섞어 만들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갈이도 한 단 추가. 한 낮엔 벌써 덥게 느껴질 때도 있네요. 이럴 땐 시원한 물김치가 입맛을 돋워주죠~ 김장김치가 묵은지가 되어갈 무렵 때마침 열무가 나오잖아요. 지금 나오는 열무가 아주 연하고 맛있을 때라고 시장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시네요~ 열무를 살 때엔 국물김치 말고 그냥 김치 담그려고 했는데 집에 와서 마음이 바뀌었어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걸 보니 시원한 국물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오늘은 열무랑 얼갈이를 섞어 물김치 담가볼게요 함께 보실까요~~ [열무 물김치 기본 재료.. 더보기 누구나 10분이면 만드는 어린잎 상추 겉절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텃밭에서 금방 속아 낸 어린 상추로 겉절이 만드는 법 공유할게요 언니네 텃밭에 씨 뿌린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비가 내린 덕분에 제법 탐스럽게 자랐더라고 챙겨주네요. 상추 모종으로 심은 건 벌써 몇 차례 따다 먹었고, 씨 뿌린 건 어느 정도 자라면 속아내기를 해줘야 더 파릇하게 잘 자란다고 하는군요 속음 상추라 어찌나 여리고 부드러운지 손으로 쥐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요 쌈으로 먹기엔 너무 어리고, 샐러드처럼 많이 먹고 싶어 심심하게 겉절이 만들어 먹으려고요. 새콤달콤도 좋은데요. 언니가 해줬던 것처럼 젓갈 양념으로 살살 무쳐보렵니다^^ 고추장 조금 넣고 밥 비벼먹으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재료가 워낙 신선하고 풋풋해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기에 양.. 더보기 향긋한 봄내음 물씬 풍기는 들깨 쑥국 끓이는 방법 (feat. 들깨가루/쌀가루)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보약 같은 쑥국, 들깨 넣고 끓이는 법 소개할게요 4월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달려왔네요 한낮엔 벌써 더워지는 걸 보면 봄도 얼마 안 남았나 봅니다 쑥도 웃자라 키가 훌쩍 컸더라고요~ 그나마 지금 아니면 세어져서 먹기 곤란하겠어서 주말에 야외 나가 어린순만 골라 따왔답니다. 5월 되기 전에 먹어야 약효가 있다고 하시던 어른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 쑥떡이나 쑥버무리 아니면 국으로 먹는데 집에서 먹기는 쑥국이 만만하잖아요 지난번엔 된장을 풀어 된장국으로 먹었는데요. 오늘은 멸치육수에 쌀. 들깨 갈아서 쑥 들깨국 끓여보려고 해요 그럼 지금 시작해봅니다~~ [쑥국 기본 재료] 쑥 두 줌 멸치육수 2L 들깨 4큰술 쌀 2큰술 국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고.. 더보기 봄철에 맛볼 수 있는 남해 생멸치조림 쉽고 감칠맛나게 만드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혹시 생멸치조림 드셔 보셨나요? 오늘 소개해볼게요 4월 5월 요맘때, 남해안 지방의 시장에 가면 생멸치를 볼 수 있답니다 예전 어머니들은 생멸치를 궤짝으로 사다가 집에서 멸치젓갈을 담그기도 하셨다는데… 밭에서 풋고추 금방 따다가 곰삭은 멸치젓갈을 올려 먹으면 그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아는 맛이죠^^ 언니 집에 갔더니 생멸치 된장조림에 방금 텃밭에서 따온 상추쌈이 나왔더라고요. 쌈장 대신 생멸치 된장조림 자박하게 지져 쌈 싸 먹으면 더 맛깔스럽다고요. 옛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메뉴라네요 ~ 시장에서 손질된 생멸치 5천 원어치 샀대요 네 다섯 사람 한 끼 맛있게 먹기엔 충분한 양입니다 우리 동네 마트에도 있으려나? 눈여겨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언.. 더보기 봄에만 만들 수 있는 두릅순 장아찌 / 비비추 나물 장아찌 레시피 (feat. 맛있는 장아찌 간장 비율)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봄나물, 두릅 새순 & 비비추 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남쪽 지방에 있는 언니로부터 봄 향기가 배달되었습니다 ^^ 봄나물이네요~ 두릅순과 비비추 나물. 두릅은 잘 알겠는데 비비추는 꽃으로 보는 관상용 인 줄만 알고 있었어요 어린 새순은 나물로도 먹고 장아찌로도 먹는다네요 봄에 나오는 산나물은 굳이 약효를 따지지 않아도 하나같이 몸에 좋을 것 같아 보기만 해도 기운이 도는 것 같아요. 나물로도 먹고 데쳐서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그래도 남아서 혹여 버려질까 걱정돼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아무래도 장아찌는 좀 더 오래 보관이 되니까요~. 그러면 지금부터 장아찌 만들기 시작할게요~~ [장아찌 담그는 방법] - 손질된 두릅은 씻어 끓는 물에 굵은소금 조금 넣고 1분 정도..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