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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으로 만든 여름 밥도둑 반찬! ‘매콤 버섯 두루치기’ 레시피 두부 두루치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더 가볍고, 더 맛있게!*며칠 전 마트에서 새송이와 양송이버섯을 세일하길래욕심껏 박스째 사 왔더니, 은근히 부담이 되네요.버섯은 오래 보관하기 어려운 식재료라 더 그렇기도 하고요.그동안 구워 먹고, 볶아 먹고, 조려도 봤지만아직도 꽤 남았어요.예전 같으면 이웃과 나눴을 텐데,요즘은 음식 나누는 일도 조심스럽죠.괜한 오지랖으로 보일까 봐,혹시 선의가 부담이 될까 봐 망설여지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남은 버섯을 활용해버섯 중심의 두루치기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요즘처럼 입맛 없는 여름철엔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밥맛을 살려주는 반찬이에요.요리 블로그에서 알게 된 ‘두부두루치기’를 살짝 응용했는데,양념이 잘 배어들고, 조리 시간도 짧아바쁜 날 저녁 메뉴로도 딱 좋답니다.*.. 더보기
[여름제철요리] 가지 달걀팬피자 레시피, 밀가루 없이 간단하게! 요즘 같은 찜통더위, 입맛 없을 때,“뭘 먹지?” 매일같이 드는 고민이죠.잠은 설치고, 입맛은 없고,이럴 땐 몸도 마음도 축 처지기 쉬워요.그래서 더더욱 잘 먹고, 건강 챙기기가 중요한데요,막상 ‘잘 먹자’고 다짐해도뭘 먹을지가 문제예요.⸻여름 채소, 잘 챙겨 드시나요?요즘 마트에 가보면감자, 오이, 가지, 호박 같은 여름 채소들이 한창이에요.특히 가지는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여성 건강에 참 좋다고 하죠.그런데 문제는,가지를 반찬으로 먹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가지볶음, 가지나물… 몇 번 하다 보면 질리기 쉽잖아요?⸻🍆 오늘은, 가지를 색다르게!그래서 오늘은가지를 좀 더 많이, 맛있게, 쉽게 먹는 방법을 고민하다가가지 달걀팬피자를 만들어봤어요!밀가루 도우는 필요 없고야채 + 달걀 + 치즈만 있으면.. 더보기
캠핑요리로 추천하는 얼큰하고 칼칼한 두부두루치기 만드는 법 캠핑 가서도 만들어 먹기 좋은 얼큰한 두부 두루치기지난번 갈치조림 할 때 만들어 둔 양념장이 있어오늘은 두부두루치기를 만들어봤어요멀리는 못 가고,오늘도 옥상에서 캠핑을 즐겼습니다두부구이를 할까 하다가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얼큰한 두부두루치리로 메뉴 변경을 했어요밥까지 볶아 먹으면 금상첨화겠다 싶었죠.얼큰한 두부두루치기는 캠핑 가서 먹기에 딱 좋은 메뉴 같아요여러 사람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다른 반찬 없어도 되니까요물론 생선과 마찬가지로 재료 보관이 신경 쓰이긴 하지만,시중에 팩 두부를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어가면 걱정 없답니다양념장도 미리 준비하고,야채도 미리 썰어 가면, 바로 요리할 수 있어 오히려 고기 구워 먹은 것보다 훨씬 더 간편하더라고요그럼 캠핑에서 먹기 좋은 요리로얼큰하고 칼칼한 두부두루.. 더보기
캠핑 요리로 추천하는 매콤한 갈치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캠핑가서 무슨 갈치요리 냐고요?맞아요. 사실 캠핑 요리 하면 주로 고기종류를 먹게 되죠재료도 쉽고 조리하는 방법도 그냥 구워 먹으면 간편하니까요.그런데, 캠핑장에서 고기류만 먹다 보면 칼칼한 음식이 당기잖아요물론 얼큰한 라면이 어느 정도는 대신하지만그것도 매끼 먹을 순 없잖아요그래서 오늘은 캠핑장에서 좀 더 색다른 맛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 매콤한 갈치조림 만드는 법 소개할까 해요.물론, 재료가 생선이다 보니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요아무래도 캠핑 가서 첫날 먹는 게 좋겠죠.손질된 상태로 냉동해서 아이스팩에 넣어가면 첫날은 괜찮으니까요.번거롭긴 해도 양념이나 부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썰어서 통에 담가가면 훨씬 수월하답니다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재료 준비(3~4인분 기준)]갈치 4 도막감자 1알애호박.. 더보기
제철 알감자 조림, 실패없이 맛있게 만드는 법 밥도둑 반찬, 윤기 좌르르 알감자 조림 만들기마트에가면 소비자 물가가 피부에 와 닿아요소리소문 없이 어느 것 하나 오르지 않은 게 없을 정도입니다그나마, 요즘 제철이라 그런지 감자가 싸게 나오더라고요포슬포슬 쪄 먹으면 간식으로도 그만이죠우리 동네 마트에는 특히 알감자가 아주 저렴하더군요밑반찬을 좋아하는 남편의 성화에 얼른 한 바구니 샀습니다작고 동글동글한 알감자가 제철일 때 만들어 놓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칠 울 수 있죠~단짠. 쫀득한 ‘알감자 조림’실패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소개 할게요~[재료 준비 (2~3인분 기준)]알감자 500g 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물엿 or 올리고당 1.5큰술 물 1컵 (200ml)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통깨 약간 참기.. 더보기
10분만에 완성하는 브로콜리 팽이버섯전 만드는 방법 냉장고 한켠에 자리 잡고 있던 팽이버섯,언제까지 국에만 넣을 순 없잖아요~부드러운 달걀에 톡톡 씹히는 식감을 더해간단하지만 든든한 반찬이 탄생했어요.이 요리는 따로 손이 많이 가지 않아아침엔 바쁘게, 저녁엔 간소하게한 끼를 챙기기에 딱 좋습니다.달걀의 고소함과 팽이버섯의 담백함이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제법입니다그럼 10분 만에 완성하는 브로콜리 팽이버섯 전 만들기 시작할게요~[기본 재료]달걀 4개팽이버섯 한 줌브로콜리 한 줌대파 1/3대우유 약간소금. 후추 약간올리브유 1큰술1. 달걀. 팽이버섯. 브로콜리. 대파를 준비해요달걀은 우유 약간. 소금.후추 약간 넣고 풀어줍니다2. 브로콜리. 팽이버섯. 대파는 잘게 썰어요3. 달걀물에 썰어 둔 야채를 넣고 섞어줍니다4. 달군팬에 올리브유나 .. 더보기
다이어트에 좋은 두부 토마토 야채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하루 첫 끼는 속 편하고 든든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오늘 소개할 메뉴는 두부 토마토 야채 오므라이스입니다.보통 오무라이스 하면 야채 볶음밥이 떠오르지만,이번에는 밥 대신 으깬 두부로 만들어보았어요.사실,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가끔은 속을 덜 부담스럽게 하고 싶을 때,혹은 다이어트를 병행할 때,밥 대신 두부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기름은 최소한으로,야채는 골고루 듬뿍 넣고계란은 부드럽게 지단처럼 감싸주면담백하고 포근한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그럼 두부 토마토 야채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작합니다~[재료 준비]달걀 4개두부 1/2모토마토 1개집에 있는 야채(당근. 양파. 애호박. 대파. 버섯등)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올리브유 약간1. 집에 있는 야채를 활용해 재료를 준비해요.. 더보기
경상도식 나물 잔치국수 만드는 법 (feat.숙주나물/부추나물/애호박나물) 오월이 중순을 넘었는데도 흐린 날은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요모처럼 휴일이라 식구들이 다 모였어요뭘 먹어야 할지?... 늘 하는 고민입니다“할머니표 나물 잔치국수 어때?”딸아이 제안에 모두 okay~!그러고 보니 예전에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잔치국수가 먹고 싶네요경상도식은 뜨끈한 멸치육수에 국수를 말아 고명으로 나물과 달걀지단을 올려먹는 건데요.한 번 먹고 나면 또 생각나는 맛이랍니다나물이 들어가서 국물도 담백하고 깔끔해요사실, 손이 많이 가긴 해요일일이 나물을 데치고 조물조물 무쳐야 되거든요.공이 많이 든 만큼 맛도 영양도 최고랍니다경상도식 나물 잔치국수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재료 준비]국수면부추 한 두줌숙주 한 봉지애호박 한 개나물 무침용 국간장/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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