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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요리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시금치 오징어 초무침 만드는 법 (feat. 남해 전통 음식) 텃밭에 시금치가 웃자라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그중 부드러운 것들을 뽑아왔다고 하네요 예전 친정엄마는 좀 늙은?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뒀다가 묵은 나물로 만들어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면서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번에 언니가 보내준 노지 시금치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말려둘 정도는 아니고, 오징어를 데쳐 함께 새콤달콤 초무침으로 만들어먹으려고요 약간 늙은 노지 시금치와 갑오징어를 데쳐 초무침으로 만들어 먹는 게 남해 지방의 향토음식인데 특별한 맛이라고 언니가 추천하네요 갑오징어가 없어 오징어로 대신해 비슷한 맛을 내보려고요 함께 보실래요~~ [재료 준비] 노지 시금치 한 줌 *오징어 1마리 (*데치기=소금/식초/맛술-각각 1작은술) [양념 만들기] 양파 다진 것 1큰술 대.. 더보기
요리초보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 (feat. 에어프라이어 요리) 한참 전 에어프라이어가 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늘 하던 대로 팬 요리가 익숙해 베란다 한편에 방치해 뒀죠 기껏 냉동식품 데워먹을 때나 쓰는 거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었던 가봐요 을 우연히 펼쳐보고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더라고요.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전자레인지로 요리했을 때의 2%쯤 아쉬운 부분을 충족해 준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자투리 야채를 활용한 아주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가정은 늘 자투리야채가 남게 되잖아요 남은 야채 정리도 할 겸, 간단한 브런치메뉴로 좋은 시금치 프리타타(달걀 야채찜/ 오믈렛) 만드는 법 함께 보실래요~~ [준비물] *에어프라이어/ 온도 160도 20분 + ..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겨울 시금치 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시금치나물이에요. 지난번에 언니가 보내 준 시금치 다 먹었다고 했더니 또 이렇게 푸짐하게 보내줬어요 남쪽 지방은 땅이 얼지 않았나 봐요. 밭에 시금치가 탐스럽게 자라 있다는군요. 잠시 나가 캤다는데 한 바구니 가득이라고. 싱싱~ 파릇! 명절 가까워지면 비싸더라구요. 언니 덕분에 노지에서 나는 제철 시금치 많이 먹어야겠어요~ 많아서 여러 뭉치로 소분해 냉장고에 보관해 뒀는데 물기 없이 비닐봉지에 담아두면 한 달 이상도 끄떡없긴 했어요 그래도 혹 상하면 어쩌나 싶어 국도 끓여먹고 나물로도, 샐러드로도… 시금치로 파티해야겠네요^^ 오늘은 우선 심심하게 나물로 무쳐 많이 먹으려구요 ㅎㅎ 별다른 레시피 아닌 기본적인 나물 무침해볼게요~ *알아두면 좋을 Tip.. 더보기
초간단 겨울 시금치(섬초) 나물 간단하고 맛있게 무치는 방법 남해 사는 언니가 시금치를 보내줬어. 따뜻한 남쪽 지방이라 추운 겨울에도 시금치가 자라네요. 해풍을 받고 자란 남해 섬초는 뿌리가 더 짙은 분홍색을 띠며 영양도 맛도 더 좋다고 합니다 육질이 단단해 샐러드로 먹어도 싱겁지 않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모르고 뿌리 부분을 잘라내 버렸네요 ㅜㅜ 몸에 좋은 성분이 뿌리에 많다는데 씹을 때 질감이 별로라서 … 시금치 밭에서 광대나물도 직접 캤다며 함께 보냈길래 나물 무쳐서 비빔밥 먹어야겠어요. 나물반찬은 너무 쉬운데, 나물 데치기가 처음인 분들은 그 정도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너무 물러도, 너무 덜 물러도 곤란한 게 나물이잖아요. 나물 데치기부터 조물조물 무침까지 같이 해 보실래요? [기본 재료] 시금치 크게 두 줌 (양념 재료) 국간장 1큰술 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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