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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개운한 추억의 장떡 만드는 법 (feat. 부추)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매콤 짭짤한 부추 장떡 만들기 소개할게요 부추 한 단을 샀더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겉절이 하고도 남아 뭘 할까 고민하다 어릴 적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장떡 생각이 났어요 모내기하는 철에 짭짤하게 밑반찬으로 만들어 일꾼들 밥상에 올리곤 했던 장떡이 새삼 먹고 싶어 지네요. 장떡은 원래 개성지방의 향토 음식이라고 해요. 찹쌀가루나 밀가루에 된장. 고추장과 야채를 넣은 반죽을 쪄서 햇볕에 말려뒀다가 기름에 지져먹었다고 합니다 저장성이 좋아 먼 길 떠날 때나 비상용 밑반찬으로 활용했던 음식이라고 하네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장떡 만들 때 방아잎을 꼭 넣어요. 허브 종류인데 향이 독특해서 지금도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먹어 본 맛이라 장떡 하면 방아잎 냄새부터.. 더보기
손님 초대용으로 딱 좋은 김치 보쌈 만두전골 레시피 (feat. 묵은지/신김치 활용법)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만두피 대신 묵은 김치로 김치보쌈 전골 만드는 법 공유할게요. EBS 요리 프로에 나온 거라며 둘째 언니가 알려 주네요 묵은지를 활용한 김치보쌈 전골요리인데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려고요~ 마침 언니네서 가져온 묵은지 몇 포기 아껴둔 것이 있거든요. 묵은지 특유의 깊은 맛은 김장김치가 아니면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김장김치가 거의 동이 나고 없는 집이 더 많을 것 같긴 해요. 저장 배추가 항상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예전만큼 김장김치를 많이 담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쨌거나, 김치보쌈 전골은 처음이지만 흉내 내볼게요 묵은지를 활용해도 되고 그냥 신김치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시작해봅니다~~ [김치보쌈 전골 기본 재료] 묵은지 또는 신김치 1/4.. 더보기
요리초보도 집에서 봄철 열무 얼갈이 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feat. 열무김치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봄철 얼갈이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소개합니다. 김장김치가 물릴 때쯤 아삭한 열무김치가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네요. 살짝 익혀 시원하게 두고 열무비빔밥이나 열무국수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죠~ 얼마 전 열무 얼갈이로 국물김치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요. 이번엔 국물이 약간 자작하게, 물김치와 매운 김치의 중간 정도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때보다는 열무가 조금 질긴 느낌이 들긴 하는데 열무에도 품종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열무만으로 담글까 하다가 얼갈이도 한 단 섞어 담을 거예요. 아삭한 열무와 여리한 얼갈이가 서로 어우러지면 더 풍성한 맛이 난다고 해요. 그럼 함께 보실까요~~ [열무김치 기본 재료] 열무 1 단. 얼갈이 1단 *절이기 - 굵은소금 2컵/ 물 3컵 (1시.. 더보기
다이어터에게 추천하는 두부야채고기 피망찜 레시피 (feat. 두부로 만두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고기. 야채로 속 채운 피망 찜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마트에 갔더니 피망을 싸게 팔더라고요. 5~11월이 제철이라 그런가 봐요. 가지과에 속하는 피망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한 개만 섭취해도 성인 하루 필요량이 모두 채워진다고 하네요 주로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많이 쓰이는 피망은, 특히 기름에 볶아 먹었을 때 비타민 섭취율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오늘은 만두소를 만들어 피망 속을 빵빵하게 채워 찜을 만들어볼까 해요 언젠가 요리책에서 본 적 있는데 모양이 너무 예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거든요~ 지금부터 피망 찜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피망찜 기본 재료] 피망 4개 돼지고기 간 것 100g 단단한 두부 50g 달걀 1개 당근. 양파. .. 더보기
집에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사골국수 만드는법 (feat. 비비고 사골곰탕)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잔치국수 좋아하시죠?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골국수 만들어 먹는 레시피 공유합니다. 며칠 동안 집을 비울 예정이라 야채실에 남아 있는 야채들이 신경 쓰이네요. 그대로 두자니 물러서 못쓰게 될 것 같고. 하는 수 없이 다 처리해야겠어요. 가끔 야채가 남을 때 시판용 사골육수에 여러 가지 야채 넣고 고기 몇 점 넣어 샤브샤브 비슷하게 끓여 먹거든요. 남은 야채 정리하기 좋더라고요~ 오늘은 사골육수 베이스에 고명으로 남은 야채 볶아 올려 먹는 사골국수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말아먹어야 제 맛이긴 한데, 육수 뽑기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시판용 사골육수 한 팩 사다가 국물로 활용하면 간편하기도 하고 맛도 보장되더라고요. 만들기 시작할게요~~ [나물.. 더보기
집에서도 쉽고 쫄깃하게 만드는 납작당면 잡채 레시피 (feat. 납작당면 불리는법)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납작당면으로 쫄깃한 잡채요리 함께 만들어보실래요~~ 얼마 전 딸아이가 납적 당면으로 만든 로제 떡볶이를 사 왔는데 식감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져 특별한 맛이 나더군요~ 요즘 납적 당면이 들어간 요리가 인기 있다고 들었어요 마라탕, 찜닭, 짜장면, 떡볶이... 등 사리면 대신으로도 활용도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납적 당면으로 뭔가 만들어 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마트에 가서 보니 중국산은 아주 넓고 오뚜기에서 나온 제품은 약간 좁은 것이 있길래 오뚜기 납작 당면을 샀답니다. 일반 당면과 가격은 거의 비슷하네요. 집에 있는 야채 활용해서 잡채 만들어봐야겠어요. 야채 많이 넣고 만든 잡채는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 납작 당면으로 만든 잡채는 어떤 맛 일지 궁금해.. 더보기
남은 장아찌 간장으로 만드는 새콤달콤 양배추 장아찌 레시피 (feat. 간장 재활용법)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양배추로 새콤달콤한 장아찌 만드는 법 공유할게요 지난번 양파로 장아찌를 담갔는데요. 누구나 실패없이 만드는 새콤매콤 양파 장아찌 레시피 (feat. 햇양파)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햇양파로 새콤 매콤 상큼하게 양파장아찌 만드는 방법 소개할게요 햇양파가 나왔길래 한 망 사 왔습니다 장아찌용이라고 따로 생산이 되는지 품종이 tastyrecipes.tistory.com 3~5일 정도만 지나도 양파에 충분히 간이 베어 맛있어요. 너무 오래 두면 오히려 짜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양파 건더기만 건져내 국물은 따로 담아두고 여러 용도로 재활용한답니다. 오늘은 양파장아찌 국물 재활용해서 양배추 장아찌 만들어 볼까 해요. 양배추도 양파 못지않게 많이 먹으면 덕이..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부추 겉절이 레시피 (feat. 밀가루 풀물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몸에 좋은 제철 부추로 겉절이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부추 한 단 사서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았길래 부추 겉절이 하려고요. 오리나 돼지고기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아주 그만이죠~ 부추의 효능은 설명하기 부족할 만큼 많지만, 특히 간 기능 개선, 고혈압,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부추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지만 특히 봄에 나오는 부추가 연하고 맛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철 음식이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법이니까요~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라도 부추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추의 쓰임새를 보면, 겉절이. 김치. 부침개. 만두소. 오이소박이. 칼국수. 잡채 … 등 웬만한 요리에는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서양 요리에 샐러드가 따라다닌다면, 한식에는 겉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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