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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요리

경상도식 나물 잔치국수 만드는 법 (feat.숙주나물/부추나물/애호박나물) 오월이 중순을 넘었는데도 흐린 날은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요모처럼 휴일이라 식구들이 다 모였어요뭘 먹어야 할지?... 늘 하는 고민입니다“할머니표 나물 잔치국수 어때?”딸아이 제안에 모두 okay~!그러고 보니 예전에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잔치국수가 먹고 싶네요경상도식은 뜨끈한 멸치육수에 국수를 말아 고명으로 나물과 달걀지단을 올려먹는 건데요.한 번 먹고 나면 또 생각나는 맛이랍니다나물이 들어가서 국물도 담백하고 깔끔해요사실, 손이 많이 가긴 해요일일이 나물을 데치고 조물조물 무쳐야 되거든요.공이 많이 든 만큼 맛도 영양도 최고랍니다경상도식 나물 잔치국수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재료 준비]국수면부추 한 두줌숙주 한 봉지애호박 한 개나물 무침용 국간장/참..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토마토 달걀 볶음 만드는 법 오늘의 요리는 남편표 ‘토마토 달걀 볶음’입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라 그런지,남편이 셰프를 자청했네요.“이건 내가 더 잘할걸?”하면서 앞치마까지 두르고 나선 남편을 믿어봐야죠.뭐 대단한 요리를 하는지 약간 요란스럽습니다“음~~ 냄새는 좋은데!”기대되네요 ㅎㅎ남편표 토마토 달걀 볶음 만들기 시작해볼게요~~[재료 준비]달걀 3~4개토마토 2개양파 1/2개우유 2큰술소금. 후추 약간올리브유 3큰술1. 토마토. 양파. 달걀. 우유 약간 재료 준비하고요.2. 달걀은 우유 2큰술 넣고(우유를 넣으면 스크램블이 부드러워요~) 소금. 후추 약간 뿌려 풀어줍니다토마토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남편은 아주 큼직하게 썰었네요~)3. 달군 팬에 올리브유 2큰술 두르고 토마토와 양파를 볶아요4... 더보기
집에 있는 재료로 애호박 채소 계란 부침 쉽게 만드는 법 저속노화를 향한 작은 실천, 오늘의 한 끼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더 민감해지는 걸 느낍니다.그런 변화 속에서 자연스레 *‘저속노화’*에 관심이 높아졌어요.노화를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속도를 조금 늦추는 방향으로 일상 습관을 바꿔보려 합니다.그중 하나가 식단입니다.거창하진 않지만, 단백질·채소·과일·견과류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려고 해요.아침을 거르는 게 오랜 습관이라오늘도 여느 때처럼 하루의 첫 끼, 아점을 저속노화 식단으로 시작합니다단백질 보충을 위해 가장 손쉽고 익숙한 재료, 계란은 식탁의 단골손님이에요.삶아서, 스크램블로, 오믈렛이나 계란찜 등다양하게 조리해 질리지 않게 즐기고 있어요.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애호박, 가지, 당근, 계란으로 채소 계란부침을 준비해 봅니다.지금 시작할게요~[재료 준비].. 더보기
집에 있는 재료로 해물 야채 스파게티 쉽게 만드는 법 “저녁 메뉴로 스파게티 어때?”퇴근하고 들어온 아들이 갑자기 묻더군요.곰곰이 생각해 보니, 스파게티를 먹은 지 꽤 되었더라고요.우리 식구들은 다들 스파게티를 좋아해요.특히 남편이 유독 좋아해서 예전엔 자주 해 먹었는데,요즘은 속이 불편한지 밀가루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있어서자연스럽게 스파게티도 멀어졌지요.사실 오늘 저녁은남은 김치찌개를 처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메뉴 노선이 바뀌었어요마트에 가기엔 애매한 시간.결국 냉장고 수색에 돌입했죠.스파게티면은 있고, 냉동실에 모둠 해물이 조금 남아 있더라고요.야채칸에서 이것저것 꺼내 야채들도 소집했답니다그렇게 탄생한 오늘의 메뉴,‘해물 야채 스파게티’사실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거라 이름은 붙이기 나름이지만요.ㅎㅎ지금부터냉장고 속 재료로 쉽게 만드는해물 야채 스파게.. 더보기
설날맞이 초간단 제사육전 소고기 육전 레시피 (feat. 만능 소스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 )요 며칠 매서운 한파로 도시가 꽁꽁 얼어붙었죠그 핑계로 집 안에만 있었더니 답답하기까지 하네요햇살 좋은 한 낮을 틈타 근처 마트에 슬슬 나가 봤답니다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육전용 소고기 세일을 하길래 한 팩 사 왔습니다설날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미리 육전이라도 만들어 볼까 싶었죠요즘은 명절 차례 지내는 가구가 많이 줄었다고 해요저희 집도 그중에 포함된답니다설날이라고 따로 차례음식을 장만하지 않아도 되기에미리 설날 분위기 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오늘은 소고기 육전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음식은 눈으로 먹는 즐거움도 있다지만 어쨌든 만들기가 간편해야 자주 해 먹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아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고기 육전 만들어 보려고요.함께 만들어보실까요~[소고기 .. 더보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쌀밥으로 <동지팥죽> 끓이는 법 (feat. 새알 만드는 법) 어제오늘 추위가 매섭네요 한 동안 겨울날씨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포근(?)하긴 했죠. 이제부터 동장군이 제대로 할 일을 하려나 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엔 김이 폴폴 나는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요 그러고 보니 ‘작은설’이라고도 하는 동지(12월 22일)가 코앞이네요 ‘동지’하면 팥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우리 선조들은 동짓날 풍습으로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왜 하필 팥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붉은색의 팥이 악의 기운을 몰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네요.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 세시풍속에 대한 관심도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약간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24 절기 중 22번째인 동지는, 일 년 중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죠. 반대로 남반.. 더보기
모닝빵으로 촉촉한 마늘빵 누구나 쉽게 만드는 법 (feat. 에어프라이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모닝빵을 꺼냈어요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마늘빵이 먹고 싶다는 아들 덕분에 오히려 간편해서 좋네요~ 커피 내리는 향이 후각과 미각을 하꺼번에 자극합니다 갓 구워 낸 마늘빵과 따끈한 커피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얼른 빵을 구워볼게요~~ [재료 준비] 모닝빵 2개 파슬리 가루 조금 [마늘소스 재료] 버터 30g 정도 다진 마늘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설탕 1큰술(꿀 대체 가능) 1. 버터/ 다진 마늘/ 설탕을 준비해요 (버터와 마늘은 냉동상태라 해동시켰어요) 2. 모닝빵도 미리 꺼내 실온 해동하고요~ 파슬리가루도 준비해요 버터/ 마요네즈/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요 3.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 소스를 펴 바릅니다 4. 1차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5분, 5. 잠시.. 더보기
의외로 너무 맛있는 불닭볶음면 꿀조합 [불파게티] 레시피 (feat. 불닭볶음면 + 짜파게티) 불파게티?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의 조합! sns에 소개된 지는 좀 됐는데 요즘은 성시경 님의 불파게티 레시피가 인기라고 하네요~. 면을 삶는 동안 양파와 돼지고기를 간장과 후추 넣고 볶다가, 면수와 면을 넣고, 소스 넣고 졸이는 과정이 약간 다르네요. 아무래도 조리 과정을 하나 더 추가하면 맛도 더 좋겠죠~. 이 레시피는 다음번에 시도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아들이 만들어 주는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불파게티를 소개할게요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 2인분 기준] 불닭볶음면 1봉 짜파게티 1봉 물 600ml [만드는 방법] 1. 면은 둘 다 끓는 물에 5분 삶기 2. 4분 정도 됐을 때 면수는 자작하게만 두고 나머지는 버린 후, (Tip:처음부터 물을 면 2개 정도만 들어가게 자작하게 끓이면 면수를 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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