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밥솥으로 간단하게 식혜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식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설날이면 친정엄마가 늘 식혜를 만들어 주셨는데 이번엔 엄마를 대신해 언니표 식혜를 먹었답니다. 우리 전통음식이라 만드는 과정이 당연히 복잡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주 간단하고 쉽더군요. 옛날에는 가을보리에 싹을 틔워 엿기름을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식혜를 만드는 과정도 따뜻한 아랫목 이불속에서 보온을 유지시켜 밥알을 삭혔지만, 요즘은 보온밥솥이 있어 아주 쉽고 편리해졌다고 하네요.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엿기름을 보니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면 누구든 만들기 쉽도록 편리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저도 언니가 만드는 걸 옆에서 보고 한 수 배웠답니다~ 식혜를 끓일 때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유자를 가미해 특별.. 더보기 치즈 폭탄 달걀찜 만드는 법 및 실패 후기 공유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폭탄 달걀찜 실패담을 공유할까 합니다 평소엔 전자레인지나 아니면 중탕으로 달걀찜을 만들어 먹는데 폭탄 달걀찜을 해보자 싶더라고요. 오래전에 한 번 만들어보긴 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 찾아봤죠 알토란에 나왔던 임성근 셰프님의 후딱 요리 유튜브를 보고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다길래 야심 차게 시도했답니다. 영상을 대충 한 번 쓱 보고 시도했던 저의 오만함? 의 결과는 실패ㅋ 재료 준비를 하고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던 달걀과 물의 비율 3:1 도 잘 지켰는데 바닥이 눌어붙어 타는 냄새가 ㅠㅠ *원인 분석 1. 뚝배기 크기에 비해 달걀 양이 적었음. 2. 물이 부족했음. 3. 뚝배기에 참기름 조금 발라줬어야 했음 4. 처음부터 너무 센 불이었음 5. 욕심내서 시금치를 넣.. 더보기 10분만에 만드는 영양듬뿍 모듬 버섯 오이고추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여러 가지 버섯과 오이맛(아삭이) 고추 볶음이에요. 버섯은 영양도 많고 쉽게 구할 수도 있고, 특히 가성비가 좋아요.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사다 놓고 한참 보관해도 무르거나 쉽게 변질되지 않더라고요. 버섯밥, 전골, 잡채, 구이… 버섯요리는 참 다양하기도 해요. 가계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쨌든 장 보러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 인 것 같아요. 보면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사다 놓게 되거든요. 절약을 실천해보려고 저도 마트 가는 횟수를 줄였어요. 냉장고 재고를 보니 버섯도 있고, 아삭이 고추가 있네요. 아삭이 고추는 쌈장에 찍어 먹어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남았어요. 그래서 둘을 한꺼번에 볶음으로 만들자 싶어 준비했답니다. 지금부터 만들어볼게요~~ .. 더보기 원 팬으로 만드는 초간단 양배추 돼지고기 덮밥 레시피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의 메뉴로 ‘양배추 돼지고기볶음 덮밥’ 준비했어요 양배추 한 통 사다 놓으면 몇 차례에 걸쳐 부재료로 쓰고도 남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조각으로 사려고 보니 가성비를 따지게 되고요. 잠시 고민하다 결국 한 통을 샀답니다. 양배추는 주로 샐러드나 쪄서 쌈으로 먹게 되지만, 그 자체만으로 볶아 먹어도 괜찮은 반찬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양배추를 양파와 돼지고기 넣고 매콤하게 볶아서 덮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니 함께 해보실까요~ [돼지고기 양배추 덮밥 기본 재료] 양배추 300~400g 정도 돼지고기 볶음용 150g 정도 (*돼지고기 밑간-소금 1/3작은술. 맛술 1작은술. 후추. 참기름 1작은술) 양파 1/2개 대파 1/2대 깻잎 6.. 더보기 남은 김밥, 냉장 보관된 김밥으로 구운 김밥 / 김밥 전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구운 김밥이에요. 김밥도 대표적인 국민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단무지. 계란. 햄… 넣고 말아 준 전통적인 김밥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근데 요즘은 퓨전으로 속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간 김밥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칼로리 조절하시는 분들은 야채 위주로 김밥을 말기도 하고, 취향에 따라 속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어떤 속재료가 들어가든 김으로 말면 다 맛있어진다는 거죠 ~ 갑자기 김밥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재료 다 끄집어내 김밥을 말았어요. 김밥은 쌀 때 그 자리에서 하나 둘 집어 먹는 게 특히 더 맛있잖아요~ 집에서 작정하고 김밥을 싸면 항상 양이 많아져요. 먹어도 먹어도 남게 되는 경우가 있죠. 김밥은 먹다가.. 더보기 원팬으로 만드는 건강한 한 끼, 두부 양배추 덮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원 팬으로 만드는 건강한 한 끼, 두부구이 양배추 볶음 덮밥을 소개합니다 반찬 만들기도 귀찮고 이것저것 꺼내 차리기도 귀찮을 때가 가끔 있죠~ 그렇다고 라면만 먹을 수도 없고… 이럴 때 잠깐의 수고로 몸에도 좋고, 위에 부담도 안 가는 후딱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원래 양배추가 특히 위장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잖아요. 거기다 왠지 두부는 자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식재료 이기도 하고요. 특별한 양념이나 조리과정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요 두부 굽고, 양배추도 살짝 볶아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따로 먹어도 되고요. 양배추랑 두부만 있으면 약간 밋밋할 수 있는 맛을 양파 간장 소스가 적당히 들어가서 깔끔하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덮밥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한 그릇.. 더보기 알고보면 너무 쉬운 꽈리고추 밀가루찜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반찬은 꽈리고추 밀가루 찜이에요~ 어릴 적 엄마가 가마솥에 밥할 때, 밥솥 안에 뭔가 잔뜩 올려 밥을 했는데, 나중에 보면 여러 가지 반찬이 되더라고요. 달걀찜, 된장, 호박잎, 하얀 가루를 묻힌 풋고추…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걸 보면 굉장히 지혜로왔어요^^ 요즘은 가마솥에 밥 할 일은 없고, 대신 전자레인지나 찜솥이 있으니 참 편리하죠. 오늘은 하얀가루 묻힌 풋고추 대신 꽈리고추로 밀가루 찜 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런데 시대도 변하고 입맛도 변해 그런지 예전의 그 맛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꽈리고추 밀가루 찜 만들기 해볼게요~~ [꽈리고추 밀가루 찜 기본 재료] (*1큰술-15ml, 1작은술-5ml 기준) 꽈리고추 한 줌 밀가루 1큰술 소금 한 꼬집 식용유 1/.. 더보기 10분만에 끓이는 시원한 해장용 홍합탕 만드는 법 및 홍합 손질 법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 오늘은 시원한 홍합국 끓여봤어요. 겨울철 홍합은 달면서도 담백한 감칠맛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아주 매력 있는 조개류입니다. 겨울에서 봄 사이가 제철이라 이 시기가 지나면 산란기가 와서 맛과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해요. 맛있을 때 많이 먹어 둬야겠네요^^ 홍합은 부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단독으로 홍합탕을 끓여도 아주 시원하고, 특히 속풀이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말이 났으니 오늘 저와 함께 시원한 홍합탕 끓여 보실래요?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고 끓이기도 정말 간단해요. 잘 아시겠지만 홍합 고를 때는요? 껍데기가 까맣고 고유의 광택이 있는 게 좋고요~ 껍질에 힘이 없어 부서지거나 입이 벌어져서 살이 보이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