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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간식 [가지 라자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feat. 노오븐 레시피) 예전에 친정 엄마가 해 주시던 가지 요리는 주로 나물. 무침. 냉국 이 정도였죠 어렸을 땐 가지의 물컹거리는 식감이 싫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변하더라고요 ~ 몸에 좋은 가지를 좀 더 많이,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찾다가 가 눈에 들어왔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 얇고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파스타 면과 볼로네제, 베샤멜소스 등을 겹겹이 쌓아 올린 뒤 오븐에 구워 만든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래했으며, 재료의 종류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본래 라자냐라는 단어는 요리가 아니라 냄비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이후 냄비에 요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음식 이름이 되었다. (다음 백과사전) '라자냐'라는 단어가 생소해 사전에 찾아봤더니 이런 뜻이었네요^.. 더보기
추석 명절에 먹으면 좋을 돼지고기 편육 냉채 만드는 법 (feat. 시판용 편육) 며칠 있으면 추석이네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겠죠~ 사람이 모이는 곳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잖아요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돼지고기 편육 냉채는 어떠신가요?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식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집은 명절에 편육 사다가 냉채도 만들고, 그냥 와사비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식구들 많이 모였을 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시중에 판매하는 편육은 그 자체로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야채 활용해서 편육 냉채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냉채소스로는 겨자소스를 만들었는데요. 찾아보니 백종원 고추기름을 만들어 끼얹어 먹으면 더 감칠맛이 난다길래 한 번 따라 해 봤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편육 냉채 재료 준비] 편육 300g (시판용) *야채 - 당.. 더보기
추억의 반찬 고구마순김치 / 고구마줄기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feat. 초간단 김치 양념 레시피) 동네 모퉁이를 돌다 보면 고구마 밭이 있더라고요 고구마 밭 이라기보다는 텃밭에 고구마가 심어져 있었다고 해야겠네요 ^^ 잘 자란 고구마 잎을 보니 어린 시절 쌈 싸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고구마잎을 먹었다고 하면 생소해 하는 분들도 많던데... 저희 고향에선 여름철 별미로 고구마잎을 따서 생으로 쌈 싸 먹기도 했답니다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먹어 보니 그때만큼의 맛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 언니가 텃밭에서 땄다며 고구마 순이랑 호박잎, 가지, 감자, 고추... 이것저것 챙겨 보냈네요 ^^ 고구마 순은 깔 시간이 없었다며 그냥 보냈길래 남편과 반나절 동안 껍질 까는 재미에 푹~(솔직히 약간 지겹긴 했어요 ~) 양이 많아서 반은 데쳐 나물로 볶아 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소금에 절여 김치 하려고요 먹어 보긴 했는.. 더보기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하는 아보카도 야채 소고기 덮밥 레시피 (feat. 덮밥 소스 황금 비율) 집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늘 자투리 재료가 남게 돼요 구석에 뒹굴다가 눈에 띄지 않아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남아 있는 재료들 모아 볶음밥이나 카레 만들 때 처리하곤 해요 오늘은 남은 재료에 아보카도와 소고기 조금 사다가 덮밥 요리 응용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덮밥은 말 그대로 밥 위에 여러 가지 원하는 재료를 올려 먹으면 되니 이름 붙이기 나름인 것 같아요 지금 바로 만들어 볼게요~~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소고기(구이용) 200g (*소고기 밑간-소금 1/3큰술. 올리브유 1/3큰술. 후추 약간)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양배추 약간 파프리카 (노랑, 빨강) 1개. 당근 1/3개 청경채 반 줌. 삶은 병아리콩 1/2컵 올리브유 1큰술.. 더보기
초간단 건강 반찬, [가지 치즈 달걀말이] 레시피 (feat. 크래미) 언니가 가지를 잔뜩 보냈어요 가지나물에 찜도 해 먹고 구이도 해서 먹었는데도 아직 여러 개 남았어요 애써 보내줬는데 상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매 끼니마다 가지 요리를 먹네요 ~ 오늘은 가지를 어떻게 변신시켜야 질리지 않을까 궁리하다가 가지 넣은 달걀말이를 해볼까 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함께 해보실래요~~ [가지 치즈 계란말이 재료 준비] 가지 2개 게살 2개 체다치즈 2장 달걀 2개 소금. 후추 약간 스리라차 소스 or케첩 약간 파슬리 약간 올리브유 01. 가지. 치즈. 달걀. 게살 준비하고요~ 02. 달걀은 잘 풀어서 소금. 후추. 파슬리를 약간씩만 뿌려줍니다 가지는 어슷하게 슬라이스 하고요, 게살은 먹기 좋게 세로로 찢어놓아요 02. 달군 팬에 올리브유 1큰술 두르고 가.. 더보기
닭백숙 국물로 야채 닭죽 맛있게 끓이는 법 (feat. 초간단 닭백숙 레시피) 무덥던 8월도 끝자락으로 치닫고 있네요~ 이른 아침은 제법 선선한 기운이 돌아요 말복이 지나고 나면 기세 등등하던 더위도 한풀 꺾인다고 하던 어른들 말씀이 틀리지 않네요~ 옛 부터 선조들은 보양식으로 백숙을 먹고 삼복더위를 이겨 냈다는데, 모두들 초. 중. 말복에 백숙 드셨나요? 여러 가지 한방 재료를 넣고 푹 고은 토종닭은 몸보신 하기엔 그만이죠~ 저희 집은 말복이 한참 지난 엊그제 닭백숙을 먹었어요 한방재료 대신 말린 도라지와 더덕을 넣고 푹 끓였더니 냄새만 맡아도 기운이 팍팍 ㅎㅎ 야생에서 재배하고 수확해서 직접 말려서 보내 준 언니의 정성이 들어가 더 그런가 봐요~ 국물 한 방울도 버려지는 게 아까워 그냥도 마시고 닭죽도 끓였어요 죽은 넉넉하게 끓여 냉동 보관해 두고 입맛 없을 때 먹으려고요~ 닭..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고추참치 치즈볶음밥 레시피 (feat. 고추참치캔) 비 오는 날엔 뭔가 고소한 볶음요리가 생각납니다 김치부침개를 할까 망설이다 좀 귀찮은 생각이 드네요. 반죽할 때 조금만 해야지 하는데도 항상 양이 많아 결국 여러 장 부치는 수고를 하게 되더라고요 ㅜㅜ 해서 오늘은 그냥 찬밥으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함께 해보실래요~~ [고추참치 볶음밥 재료 준비] 밥 1 공기 송송 썬 묵은지(or신김치, 김치) 1컵 고추참치 작은 것 1캔 양파 1/4개 대파 1/2대 깻잎. 청양초 약간(선택) 모차렐라 치즈 1/2컵 후추 참기름 1큰술 식용유 약간 (*1컵=200ml, 1큰술=15ml 기준) 01. 묵은지. 양파. 대파. 청양초. 깻잎은 채 썰거나 송송 썰어줍니다 고추참치. 모차렐라 치즈도 준비해요 02. 달군 .. 더보기
다이어트에 좋은 팽이버섯 청경채 계란지단 국수 (feat. 저탄수화물 식단) 국수면 없는 국수는 어떤 맛 일지??? 아직도 다이어트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딸의 주문으로 면 대신 달걀지단을 채 썰어 국수를 말아볼까 합니다. sns에서 봤는데 아주 맛있어 보였다고 알려주네요~ 일단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계란지단 국수 재료 준비] 달걀 2개 멸치육수( or 물) 1컵(200ml) 팽이버섯 1 봉지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청경채 조금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올리브유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1/2큰술 *거저리 분말 1큰술(단백질 보충) 후추 조금 소금 조금 (*1큰술=15ml 기준) 01. 팽이버섯. 양파. 청경채. 홍고추. 를 준비하고요~ 대파와 마늘은 다집니다 02. 달걀을 풀어 지단을 부쳐요 02.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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