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리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퀘사디아 레시피 (feat. 남은 오징어볶음) 오징어 볶음을 만들었는데 또 남았네요 적게 만들어야지 하는데도 하다 보면 양이 많아져요 ㅜ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또르띠야 사다 놓은 게 생각났어요 또르띠야도 있으니 케사디아 만들어 먹으면 되겠다 싶네요 잘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둘게요~ '퀘사디아는 토르티야에 치즈와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가열해서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서 먹는 멕시코 음식' 이라고 합니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내 맘대로 응용하면 될 것 같아 남은 오징어 볶음을 넣어 만들어봅니다 ㅎㅎ 함께 보실래요~~ [퀘사디아 재료 준비] 또띠아 2장 달걀 2개 슬라이스 치즈 2장 깻잎 2장 오징어 볶음 약간(남은 재료 활용) 소금. 후추 약간 *고소애(거저리) 분말 1/2큰술 올리브 오일 약간 케첩/머스.. 더보기 알싸한 돌산갓김치 황금비율 양념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feat. 돼지고기 수육) 곧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배추값은 여전히 위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나 봅니다ㅜㅜ 김치가 다 떨어져 김장까지 기다리려니 아직도 10월 중순이라... 마트에 보니 돌산갓이 싱싱해 보이더라고요~ 배추값이 하도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갓이 싸게 느껴지네요. 갓김치의 매력은 아무래도 톡! 쏘는 맛이잖아요. 2단? 3단? 고민하다 기왕 담그는 김에 조금 더 많은 쪽을 택했어요 갓김치에는 쪽파가 들어가야 더 감칠맛이 난다고 해서 쪽파 한 단도 함께 샀어요 쪽파 한 단을 다 까려니 엄두가 안 나네요 그렇다고 3배나 더 비싼 깐 쪽파를 사자니 주부의 양심상 ㅜㅜ 아무래도 파 까기는 남편 찬스를 쓰야겠어요 ㅎㅎ 그러면 슬슬 돌산 갓김치 담그기 시작해볼까요~~ [돌산갓김치 재료 준비] 돌산 갓 3단 (약 6kg) 쪽파 한 단(.. 더보기 브런치 메뉴로 좋은 두부품은 달걀말이 레시피 (feat. 가지 / 토마토 / 치즈) 요즘 장보기가 약간 부담스러워요 물가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그나마 두부 가격은 그대로인 것 같아 만만하게 두부를 샀답니다 찌개에도 넣어 먹고 두부 양념구이도 해 먹고... 그래도 남았네요~ 큰 사이즈를 샀더니.. 두부를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해야 하는데요. 냉동실에만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두부로 색다른 요리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달걀말이 속에 두부. 야채. 치즈 넣고... 두부품은 가지 치즈 토마토 달걀말이? 제목은 붙이기 나름이니 짧게 줄여보았어요. 그럼 두부 야채 품은 달걀말이 지금 만들어 볼게요~~ [두부 계란말이 재료 준비] 달걀 3개 두부 60g 정도 가지 6cm 길이 한토막 슬라이스 치즈 2개 방울토마토 4개 양파 1/4개 소금.. 더보기 남은 볶음밥으로 추억의 밥스틱 만드는 레시피 (feat. 남은 아구찜) 아구찜 큰 것을 시켰더니 양이 엄청 많았어요 덜어 놓고 먹었는데도 양념이 그래로 남았어요 지난번 아구찜 양념으로 볶음밥 만들어 먹는 법 올렸는데요. 그 볶음밥이 또 남았네요~ 아구찜 시켜 먹고 남은 양념으로 아구찜 볶음밥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아구찜 양념으로 볶음밥 만들어 먹기 공유할게요 오랜만에 식구들과 모여 매콤한 아구찜을 시켜 먹었어요 가끔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솔직히 재료비 tastyrecipes.tistory.com 눈으로 보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을 부렸나 봐요 ㅜㅜ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어렸을 때부터 하도 많이 들어 그런지, 음식 남기면 왠지 죄책감이 생기더라고요. 하는 수없이 냉장고에 둔 볶음밥으로 뭐든 만들어 먹어야 해요. 오래.. 더보기 먹고 남은 마라탕 더 맛있게 끓여먹는 법 (feat. 비비고 사골곰탕) 며칠 새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10월이라 그런지 9월의 공기와는 분명 차이가 있네요 그래선지 뜨끈한 국물 음식이 생각나요 얼큰한 마라탕을 배달시켰는데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 반은 덜어두고 먹었어요 나이가 들면 위도 작아진다더니 먹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는 어른들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ㅜㅜ 한 끼 맛나게 잘 먹고 연달아 먹기엔 좀 지겨운 감이 있어 냉동실에 얼려 뒀거든요 아무래도 바로 먹는 것보다는 맛이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잖아요~ 냉동실에 얼려 둔 마라탕 생각이 나 해동시켰어요 그냥 끓여 먹어도 되지만 야채랑 버섯 이것저것 추가로 넣어 먹으면 더 맛나더라고요 ~ 집에서 다시 끓여먹는 마라탕! 지금 바로 공유할게요~~ [마라탕 재료 준비] 마라탕 (덜어 둔 배달음식) 500ml 정도 사골곰.. 더보기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는 초간단 비트 양파 장아찌 레시피 한참 치솟은 배추값은 언제쯤 떨어질지... 추석 지나면 물가가 좀 안정되려나 했는데 오를 만큼 오른 야채값은 내려올 생각이 없나 봅니다 ㅜㅜ 배추 사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 김치 대신 양파 장아찌(피클)나 만들어 먹어야 할까 봐요 ~ 그러면 새콤달콤 양파 장아찌 만들어봅니다~~ [비트 양파 장아찌 재료 준비] 양파 5개 비트 4조각(반달로 썬 단무지 크기) 청양초 2개 월계수 잎 4개 [절임물 재료]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맛술 1/2컵 꽃소금 2큰술 (*1컵=200ml, 1큰술=15ml 기준) 01. 비트는 얇게 썰고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청양초는 길게 반으로 잘라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선택입니다~) 02. 썰어 둔 재료를 용기에 담아요 (소독한 유리병, 저는 그냥 웍에 담았.. 더보기 맵지 않아 더 건강한 된장 마파두부 레시피 (feat.된장소스) 손두부가 맛있어 보이길래 한 모 샀는데요. 막상 뭘 해 먹지? 싶어요 마파두부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 만들어 보려고요. 이번에는 늘 먹던 빨간 양념 말고 된장소스를 끼얹은 마파두부에 도전합니다 언젠가 요리책에서 본 적 있는데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된장소스 마파두부 만들어볼게요~~~ [된장 마파두부 재료 준비] 두부 200g 양파 1/4개 당근 1/4 피망. 파프리카 1/4개씩 대파 1/4대 마늘 4알 소금. 후추 약간 올리브유 1큰술 [된장소스 재료] 물 300ml (멸치 다시물. 다시마물) 집된장 1/3큰술 고소애(거저리) 분말 1큰술 팽이버섯 1/3 봉지. 대파 조금. 청양초 1개 전분물(전분 1큰술+물 1큰술=믹서) 참기름 약간 1.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깍둑 썰고, 당근. 양파. .. 더보기 매콤한 갈치조림 누구나 쉽고 맛있게 끓이는 비법 레시피 (feat. 꽈리고추) 아직 9월 인데도 새벽 공기가 차 이불을 끌어 덮게 만드네요~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이불을 걷어찼는데 제법 두께가 있는 이불로 바꾸었답니다 날씨가 차서 그런지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네요 냉동실 재고를 보니 갈치가 있어 자작하게 조림 만들어볼까 해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해 주신 구수한 갈치 맛이 그리운데 그 맛이 날지 모르겠어요 ㅜㅜ 어쨌든 갈치조림 만들기 시작합니다~~ [갈치조림 재료 준비] 갈치 큰 것 1마리 (5토막) 무 한 토막(5~6cm 길이) 멸치육수 3컵 (*물 or 쌀뜨물로 대체 가능) 양파 1/2개 대파 1대 꽈리고추 10개 정도 표고버섯 약간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조금 {양념 재료}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구운 소금 1/3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후추 약간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