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나 쉽게 15분 만에 만드는 멸치 고추장 볶음 레시피 (feat. 멸치볶음 바삭하게) 남해안 멸치가 비린내도 없고 맛있다며 부산에 있는 큰오빠가 보내주셨어요 안 그래도 멸치를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고마움이 두 배 더라고요 ㅎㅎ 한 박스를 소분해서 지퍼백에 나눠 담고, 우선 먹을 것은 냉장보관, 오래 두고 먹을 것은 냉동보관 해두었어요 국물용 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야 되지만 자잘한 멸치는 통째로 먹는 것이 양양면에서도 더 좋겠죠. 마침 보내 준 멸치가 통째로 먹기 딱 알맞은 크기라 요리하기도 간편하네요 멸치 볶음은 어떤 재료와 함께 요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요 꽈리고추, 견과류, 마늘쫑, 우엉 등등 함께 만들 수 있는 종류가 많아요 오늘은 다른 재료가 마땅치 않아 그냥 멸치만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언니가 만들어 줘서 먹었는데 보통의 멸.. 더보기 의외로 너무 맛있는 불닭볶음면 꿀조합 [불파게티] 레시피 (feat. 불닭볶음면 + 짜파게티) 불파게티?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의 조합! sns에 소개된 지는 좀 됐는데 요즘은 성시경 님의 불파게티 레시피가 인기라고 하네요~. 면을 삶는 동안 양파와 돼지고기를 간장과 후추 넣고 볶다가, 면수와 면을 넣고, 소스 넣고 졸이는 과정이 약간 다르네요. 아무래도 조리 과정을 하나 더 추가하면 맛도 더 좋겠죠~. 이 레시피는 다음번에 시도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아들이 만들어 주는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불파게티를 소개할게요 지금 시작합니다~~ [재료 - 2인분 기준] 불닭볶음면 1봉 짜파게티 1봉 물 600ml [만드는 방법] 1. 면은 둘 다 끓는 물에 5분 삶기 2. 4분 정도 됐을 때 면수는 자작하게만 두고 나머지는 버린 후, (Tip:처음부터 물을 면 2개 정도만 들어가게 자작하게 끓이면 면수를 버.. 더보기 15분만에 누구나 쉽게 만드는 마늘쫑 멸치볶음 레시피 (feat. 견과류) 요즘 한창 햇마늘쫑이 나오는 시기라고 하네요 엄마 따라 밭에 가서 마늘쫑을 뽑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처음 한 두 개는 재미로 뿅뿅~ 뽑다가 나중엔 지겨워 게으름을 피우기도 했었죠~ 보물섬이라고 하는 남해군의 햇마늘쫑이 특이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났네요 언니가 직접 뽑았다며 한 아름 보내왔어요 상큼한 마늘향이 어찌나 신선하던지... 손으로 꺾어 생으로 한 입 먹어 봤는데 맵지도 않고 오히려 단맛이 나요 장아찌부터 데쳐서 양념 무침, 볶음... 등 마늘쫑은 조리법이 다양한데요. 오늘은 청어멸치와 통마늘, 통아몬드와 함께 볶음 만들어보려고요. 원 재료들이 워낙 좋아 건강한 밑반찬이 될 것 같네요. 그럼 간단하게 만들어볼게요~~ [재료 준비] 마늘쫑 한 줌 청어(송사리) 멸치 1컵 마늘 10알 .. 더보기 누구나 쉽게 만드는 감자 넣은 쫀득한 수제비 레시피 (feat. 멸치육수 내는법)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5월도 끝자락인데 살짝 쌀쌀한 감마저 듭니다 난방을 안 해서 오히려 집안이 더 추운 건지... 휴일이라 식구들이 모였길래 비빔국수나 먹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낫겠다 싶어요 ‘오랜만에 뜨끈한 수제비 떠먹을까?’ 만장일치로 ok! 수제비는 추운 겨울에 더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이열치열로 뜨겁게 먹으면 별미죠~ 마침 언니가 보내 준 치자열매가 있어서 치자 우린 물로 반죽하면 색도 예쁠 것 같아요 멸치 육수에 감자도 숭덩숭덩 썰어 넣고요~ 지금 바로 쫀득한 수제비 만들기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4~6인분 기준) 밀가루 3컵 치자 열매 2개 (선택) [반죽하기] : 치자물 1컵 반 + 소금 1/3큰술 + 식용유.. 더보기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는 꽁치 김치찜 레시피 (feat. EBS 최고의 요리비결) 얼마 전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을 보게 되었어요 신김치로 만드는 요리였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군요 ㅎㅎ 하필 배가 고프던 참이어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했답니다 당장 마트에서 꽁치통조림 사다가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일이 생겨 실천하지 못해 숙제처럼 남겨두었죠. 이때 즈음이면 어느 가정이나 신김치 몇 쪽은 있잖아요 저희 집도 찌개용으로 신김치를 어느 정도 비축해 뒀거든요. 마침 비도 오고... 5월이지만 이런 날은 따뜻한 꽁치 김치찜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오늘은 벼루던 꽁치 김치찜 만들기 시도해 보려고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재료 준비] 꽁치 통조림 1캔 신김치 1/4쪽 양파 1/4쪽. 대파 1/2대. 청양초 2개 고춧가루 2큰술 [양념 재료]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 *멸치가루 1큰술(o.. 더보기 트레이더스 통족발 손질하는 방법 & 남은 족발로 슈바인학센 만드는 법 (feat. 얼려둔 통족발 활용법) 얼마 전 배고플 때 마트에 가면 안 된다는 나름의 규칙?을 깨고 트레이더스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단위가 커서 그렇지 상품들의 가성비가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저희는 고기류나 빵 종류는 덩어리째 사다가 소분해서 냉장고 보관해 두고 꺼내 먹는답니다 식품 진열대를 둘러보던 아들이 족발을 집어 들었어요 ”골절에 좋대~“ (3주 전 어깨 골절로 깁스 중임) 근거 있는 말인지 원... “그 많은 걸 언제 다 먹게~? 맛없으면 어쩌려고~? “ 양이 정말 많아 보였거든요. 거기다 맛없으면 정말 난감하잖아요 주부인 저로선 냉동실에 뭔가 잔뜩 채워져 있음 괜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저 혼자만 반대한다고 안 살 상황은 아닌 듯싶어 동의했죠. 트레이더스만 가면 나름대로 꼭 필요한 것들만 산다고 했는데도 계산대를 통과하면 항.. 더보기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시금치 오징어 초무침 만드는 법 (feat. 남해 전통 음식) 텃밭에 시금치가 웃자라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그중 부드러운 것들을 뽑아왔다고 하네요 예전 친정엄마는 좀 늙은?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뒀다가 묵은 나물로 만들어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면서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번에 언니가 보내준 노지 시금치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말려둘 정도는 아니고, 오징어를 데쳐 함께 새콤달콤 초무침으로 만들어먹으려고요 약간 늙은 노지 시금치와 갑오징어를 데쳐 초무침으로 만들어 먹는 게 남해 지방의 향토음식인데 특별한 맛이라고 언니가 추천하네요 갑오징어가 없어 오징어로 대신해 비슷한 맛을 내보려고요 함께 보실래요~~ [재료 준비] 노지 시금치 한 줌 *오징어 1마리 (*데치기=소금/식초/맛술-각각 1작은술) [양념 만들기] 양파 다진 것 1큰술 대.. 더보기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따라하기 (feat. BTS 정국님의 레시피) 며칠 전 정국님의 새로운 요리 레시피가 소개되었다고 딸아이가 알려주네요~ 제가 아미 회원은 아니지만 마음으론 아미 못지않은 BTS 팬이거든요 정국님의 영상을 보니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요~ 지난번 소개 된 도 레시피 대로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게 매운맛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주부 경력이 많은지라 집밥 메뉴는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지만 정국님처럼 시판용 소스를 조합해서 비빔막국수를 만들어 볼 생각은 못했거든요 창의성에 또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마침 일요일이라 식구들과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집에 없는 몇 가지 시판용 소스는 마트 가서 얼른 사 왔답니다~ 정국님의 레시피 대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준비] 메밀면 (3~4인분) 김자반 1/2컵 [소스 재료] (메밀면 양이 많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