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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누구나 쉽게 만드는 핑크빛 비트달걀장아찌 / 비트 계란샐러드 레시피 (feat. 편스토랑 박솔미) 영천에 계신 지인이 손수 키우는 재래종 토종닭이 알을 낳았다며 귀한 걸 주셨어요 어찌나 귀엽고 앙증스럽던지... 늘 먹던 달걀말이나 프라이 말고 뭐 특별한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편스토랑에 나온 박솔미 씨의 비트 달걀 장아찌(초절임) 레시피를 보고 당장 따라 해 봐야겠다 싶었어요 핑크빛 달걀이 아주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보였거든요 만드는 과정을 보니 어렵지도 않고 요리 초보님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맛은 잘 모르겠지만 비주얼이 좋으면 맛도 좋을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이런 속담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 그럼 지금 바로 만들기 시작할게요~~ [비트달걀장아찌 기본 재료] 달걀 3개 샐러드용 채소 약간 (소스는 취향껏 준비하세요~) *Tip 발사믹 소스(올리브 오일 2. 발사믹 식초 .. 더보기
추억의 반찬 고구마순김치 / 고구마줄기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feat. 초간단 김치 양념 레시피) 동네 모퉁이를 돌다 보면 고구마 밭이 있더라고요 고구마 밭 이라기보다는 텃밭에 고구마가 심어져 있었다고 해야겠네요 ^^ 잘 자란 고구마 잎을 보니 어린 시절 쌈 싸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고구마잎을 먹었다고 하면 생소해 하는 분들도 많던데... 저희 고향에선 여름철 별미로 고구마잎을 따서 생으로 쌈 싸 먹기도 했답니다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먹어 보니 그때만큼의 맛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 언니가 텃밭에서 땄다며 고구마 순이랑 호박잎, 가지, 감자, 고추... 이것저것 챙겨 보냈네요 ^^ 고구마 순은 깔 시간이 없었다며 그냥 보냈길래 남편과 반나절 동안 껍질 까는 재미에 푹~(솔직히 약간 지겹긴 했어요 ~) 양이 많아서 반은 데쳐 나물로 볶아 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소금에 절여 김치 하려고요 먹어 보긴 했는.. 더보기
초간단 건강 반찬, [가지 치즈 달걀말이] 레시피 (feat. 크래미) 언니가 가지를 잔뜩 보냈어요 가지나물에 찜도 해 먹고 구이도 해서 먹었는데도 아직 여러 개 남았어요 애써 보내줬는데 상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매 끼니마다 가지 요리를 먹네요 ~ 오늘은 가지를 어떻게 변신시켜야 질리지 않을까 궁리하다가 가지 넣은 달걀말이를 해볼까 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함께 해보실래요~~ [가지 치즈 계란말이 재료 준비] 가지 2개 게살 2개 체다치즈 2장 달걀 2개 소금. 후추 약간 스리라차 소스 or케첩 약간 파슬리 약간 올리브유 01. 가지. 치즈. 달걀. 게살 준비하고요~ 02. 달걀은 잘 풀어서 소금. 후추. 파슬리를 약간씩만 뿌려줍니다 가지는 어슷하게 슬라이스 하고요, 게살은 먹기 좋게 세로로 찢어놓아요 02. 달군 팬에 올리브유 1큰술 두르고 가..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지양념구이 만드는법 (feat. 가지구이 양념장 황금레시피)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텃밭의 가지랑 고추가 꿋꿋하게 버텨주고 있었어요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 말이죠^^ 주말에 시누이네 농막에서 가지랑 풋고추, 깻잎을 한 바구니 따왔답니다 아삭한 풋고추와 신선한 깻잎은 쌈장에 먹고 가지는 구워 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가지 튀김 해서 가지 탕수 만드려고 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 덥기도 하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귀찮아지네요 그래서 간단하고 손쉬운 가지 양념장 구이 만들어 볼까 합니다 금방 만들 수 있고 뭣보다 비주얼이 괜찮아 손님 초대상에 내놔도 그럴싸하겠더라고요 ~ 그럼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가지 양념구이 재료 준비] 가지 2개 소금 약간 올리브유 3큰술 (양념장 재료) 국간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 더보기
누구나 쉽게 만드는 건강한 홈메이드 치킨무 레시피 (feat. 비트) 언니가 농사지은 거라며 비트를 보내왔어요 작아서 얼핏 보고는 자주감자인 줄 알고 햇빛 차단까지 해서 실온에 뒀었는데 글쎄 비트라고 하네요 ㅎㅎ 가뭄으로 뿌리가 잘다고... 확인해 보니 진짜 비트였어요~ 얼마 전 치킨을 시켰는데 여럿이 먹다 보니 치킨 무가 모자라더라고요 언제부터 치킨무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손수 농사지은 비트를 감사히 먹어야겠어서 비트 넣고 치킨무 만들어보려고요 만드는 과정이 아주 간편하고 쉬워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비트 치킨무 기본 재료] 무 1/2개 비트 작은 것(양파 중간 크기 만한 것) 1/2개 (절임물 재료) 물 2컵 : 설탕 1컵 : 식초 1컵 : 굵은소금 1/2큰술 : 소주 1/2컵 01. (절임물을 먼저 끓여 식혀둡니다) 우선, 물 2컵에 설탕 .. 더보기
상큼하고 시원한 수박껍질무침 / 수박김치 / 수박생채무침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수박 속껍질로 만든 나물 무침 드셔 보셨나요? 수박은 먹을 땐 시원하고 좋은데 껍질이 문제죠~ 잘게 잘라 음식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니 꽤나 번거로운 일이더라고요. 그래도 더운 여름철엔 또 수박만큼 푸짐하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과일은 없지요. 아시다시피 수박은 과육보다 껍질에 몸에 좋은 효능이 많다고 해요 피부미용, 다이어트, 독소 해독작용, 혈관건강, 이뇨작용 등등 예전 친정엄마는 수박껍질 버려지는 게 아깝다며 일일이 겉껍질을 까서 무침을 해주셨는데 가끔씩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반찬이랍니다. 상큼한 수박 냄새와 씹을 때 오돌오돌한 식감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의 레시피를 떠올려보며 저도 따라 만들어봤어요 그럼 함께 만들어보실래요~~ [수박껍질무침 기본 재료] .. 더보기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오이지 양념무침 꼬들꼬들하게 만드는 법 (feat. 고추장양념)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밑반찬으로 오이지 양념무침 만들기 소개합니다 올해도 오이지 50개를 담갔더니 아주 푸짐하네요 작년에 하도 맛있게 먹어 오이지 오이가 나오자마자 얼른 담갔답니다 (#일미 레시피 '15분 만에 오이지 담그는 법'참조) 냉국도 만들어 먹고 무쳐 먹기도 하고... 여름철 밑반찬으로 오이지가 큰 역할을 하네요 야외로 나들이 갈 때 도시락 반찬으로 오이지무침이 좋더라고요 아, 도시락 반찬은 물기 없게 꽉 짜줘야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럼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오이지 양념무침 기본 재료] 오이지 2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3큰술 간 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1큰술=15ml 기준) 01. 오이지 2개 준비해요 02. .. 더보기
얼갈이 겉절이 상큼하고 아삭하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샐러드에 가까운 얼갈이 겉절이 만드는 법 공유할게요 요즘 장마철이라 채소값이 많이 올랐네요 장마가 아니더래도 뜨거운 여름철엔 밭에 자라는 채소들도 폭염으로 녹아 버린다고 하니 채소값이 오를 수밖에 없겠어요 ㅜㅜ 그래도 만만하게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채소가 얼갈이배추더라고요 겉잎은 삶아서 우거짓국으로 먹고 속은 간추려 겉절이 하려고요. 속이 부드러워 샐러드처럼 먹으면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들기 시작해봅니다 [얼갈이배추 겉절이 기본 재료] 얼갈이배추 크게 세 줌 정도 양파 1/4개 대파 1/3대 청양초. 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1/2큰술 (양념 재료) 국간장 1큰술. 액젓 1큰술. 소금 1/4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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