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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쉬운 담백하고 건강한 콩나물 잡채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콩나물 잡채 만들기 소개할게요. 잡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 것 같아요. 잔칫날이나 손님 초대 등 특별한 날엔 꼭 빠지지 않고 메인에 등장하는 요리이죠.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배 부른데도 한없이 들어가는 잡채는 조리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오늘은 콩나물 넣고 만들어 보려고요~ 콩나물의 아삭 거림과 당면의 쫄깃함이 만나 더 특별한 맛을 내줍니다. 당면을 볶아서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이번에는 삶은 당면을 볶은 야채들과 버무려 조리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콩나물 잡채 기본 재료] 당면 100g 콩나물 300g 한 봉 (콩나물은 삶아서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넣어 밑간을 해줌) 빨강... 더보기
오뚜기 순후추 라면 솔직후기 및 더 맛있게 끓이는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순후추 봉지 라면 처음 먹어 본 느낌을 공유할까 해요. 대부분 집집마다 라면 한 개씩은 비축하고 있을 것 같아요. 자주 먹기는 그렇지만 꼭 없으면 라면이 먹고 싶어 지는 거 있죠. 마침 아들이 오뚜기 순후추 라면을 들고 왔네요. 마트 가도 예사로 봤는데 처음 보는 라면! 컵라면은 진즉 나왔는데 봉지로 출시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해요. 후추 캔이랑 디자인이 똑같아서 정감이 가네요. 제가 원래 사리곰탕면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사골국물 베이스라고 엄마 생각해서 샀답니다 ~ 맛이 어떤지 일단 끓여 볼게요~~ [순후추 라면 기본 재료] 오뚜기 순후추 라면 (사골곰탕 맛) 물 550ml 대파 송송. 고기 장조림 조금 -선택사항입니다 커다란 봉지에 4개 묶음으로 포장되어 .. 더보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시금치 봉골레 레시피 (feat. 홍합)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간단하게 시금치 넣은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방법 소개할게요~ 봉골레(vongole)는 이탈리아 어로 ‘조개’를 뜻한다고 해요. 조개를 넣고 만든 파스타를 ‘봉골레 파스타’라고 하는데요. 조개에서 우러나는 시원한 육수와 파스타의 구수한 맛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약간 응용해서 조개 대신 홍합을 넣고, 거기다 시금치 넣고 매콤한 국물을 만들어 해물짬뽕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봤어요. 정식은 어니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각자의 취향대로 응용하면 맛도 있고 뿌듯하기도 하죠~. 재고 처리도 하고, 재료비도 절약하고, 마트 가는 수고도 덜고요ㅎㅎ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 [홍합 봉골레 기본 재료] 스파게티 면 2인분 마른 홍합..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냉이 된장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얼고 녹고를 반복하는 겨울 땅에서도 꿋꿋하게 냉이가 자랍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냉이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봄에 새순이 올라오고, 잔잔한 꽃이 하얗게 무리 지어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은 절말 예쁘죠~ 냉이를 보니 섣부른 봄이 기다려집니다. 겨울 냉이도 봄에 새로 나오는 것 못지않게 향도, 맛도 좋아요. 오히려 언 땅속에 깊이 뿌리를 내린 겨울 냉이가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냉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네요. 그래서 냉이의 꽃말이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인가 봐요^^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네요~ 냉이한테도, 추운 날 밭에 가서 직접 캐 준 언니에게도 감사인사*^^.. 더보기
냄새도 잡고 맛도 잡는 초간단 돼지 앞다리살 수육 레시피 (feat. 쌍화탕)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쌍화탕으로 삶은 쫀득한 돼지고기 수육!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요즘은 잘 안 쓰는 옛말이 되었네요. 일전에 김장 이라기엔 좀 초라한 배추 세 포기를 담갔었죠. 어느새 다 먹어가서 이번에도 배추 세 포기 담갔어요. 양념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조금씩 김치 만들면 힘들지도 않고 생김치 맛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물론 많이 담그는 김장김치의 깊은 맛은 뭇 따라가겠지만요 ~. 주제가 빗나갔네요 ㅎㅎ 김치 담그는 날은 뭐니 뭐니 해도 보쌈이죠^^ 오늘은 좀 특별하게 쌍화탕 넣고 한방 맛이 나게 삶아봤어요. 작은 병 하나 넣는다고 맛이 날까 싶었는데… 정말 구수한 한방 맛이 느껴지네요.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준비했답니다. 수육.. 더보기
요리 초보에게 추천하는 소고기 미역국 무조건 맛있게 끓이는 방법 (feat. 비비고 사골 곰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미역국 끓여봤어요. 생일날이면 항상 미역국을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더 특별한 맛이 나도록 끓였답니다^^ 간단하면서도 쉽고 , 맛까지 풍부한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소개할게요~ 보통은 밑국물로 쌀뜨물이나 그냥 물, 아니면 채수를 내던가 멸치육수를 우려 내 끓이기도 하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사골육수를 활용 해보세요. 구수한 국물맛이 미역에 스며들어 아주 깊은 맛이 나요. 건더기로 넣어준 고기에도 사골육수가 배어 더 고소하답니다. 요즘은 시중에 나온 제품들도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다고 하니 인심하고 먹어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요리의 맛이 더 up된다면 한 번쯤 시도 해볼만 하겠죠~ 물론 선택은 각자 하시면 되구요 ^^ 그럼 지금부터 사골 곰탕 .. 더보기
특별한 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무쌈말이와 소고기 스테이크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일 같은 날이나 특별한 날 식탁에 올리면 좋을 요리 소개할게요~ 남편 생일이라 미역국 끓이고, 나물반찬 몇 가지 준비했는데 차려놓고 보니 식탁이 밋밋해 보이더라구요. 냉장고에 보니 몇 가지 야채들이 있고, 스테이크용 고기 조금 급조했답니다. 새콤하고 상큼한 쌈무를 곁들여 먹으면 고기와 잘 어울리겠다 싶네요. 쌈무에 몇 가지 야채 말아서 고기랑 접시에 담아 놓으면 비주얼이 좋아서 돋보이기도 해요. 지금 시작해봅니다~~ [무쌈말이 / 소고기 스테이크 기본 재료] 시판용 쌈무 1통 무순. 파프리카. 당근. 양파. 오이 고추. 깻잎 조금씩 (야채는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스테이크용 소고기 굽기) 스테이크용 소고기 600g *구울 때 양념 -우스타 소스(스테이크 소스) 1큰술. 굴소스.. 더보기
제주 올레시장 할머니떡집 오메기떡 선물 받아 먹어 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의 명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오메기떡 먹어 본 후기 올려볼게요~ ‘오메기’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제주에서 생산된 검은빛이 도는 차조(좁쌀)를 일컫는다는군요. 논농사가 어려운 환경이라 밭작물로 차조 농사를 지어 술도 빚고 떡도 만들어 먹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차조를 섞은 찹쌀 반죽에 진한 쑥 내음과 달달한 팥 앙금이 들어있는 제주도의 명물 중 하나인 오메기떡은 택배로 주문도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선물로 보내거나, 간식으로 먹기 위해 직접 구입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딸아이가 오메기떡 한 상자를 들고 왔더라구요. 떡 먹고 싶으면 하나씩 사 먹으면 될 것을 뭐하러 이렇게나 많이 (30개) 샀냐고, 이걸 언제 누가 다 먹냐며 괜히 툴툴거렸죠. 사실 떡을 좋아한다 해도 어쩌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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