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봄동배추로 간단하게 겉절이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봄동은 3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해요
지금이 3월이라 얼마 안 있음 얼갈이배추가 나오겠지요.
얼갈이배추는 약간 싱거운 반면에
봄동은 그 자체로도 식감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생으로 먹는 쌈이나 겉절이로 많이 활용하나 봅니다~
저도 봄동이 들어가기 전에 자주 먹어 둬야겠네요.
얼마 전에 봄동 물김치를 담갔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봄동 겉절이로 이른 봄을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는 봄동 겉절이 만들어볼게요~~
[봄동 겉절이 기본 재료]
봄동 1포기 (250g 정도)
양파 1/4개
대파 1/3대
(양념장 재료)
다진 대파 조금. 다진 청양초 조금.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마무리 - 통깨 1큰술. 후추 조금
01. 봄동. 양파. 대파. 마늘. 당근. 청양초 준비합니다
02. 봄동은 큰 잎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잎은 그대로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초는 송송, 마늘은 다집니다
03.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다진 대파 조금. 다진 청양초 조금.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2큰술. 참기름 1/2큰술)
04. 양념장을 넣어요
05. 샐러드처럼 살살 버무려줍니다
06. 최종 간을 보고 소금. 식초. 설탕은 입맛에 맞게 추가해도 됩니다
통깨. 후추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봄동 겉절이는 양념장을 만들어 뒀다가
먹기 직전에 버무려 먹으면 더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쳐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액젓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봄동 겉절이로 상큼한 식탁을 차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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