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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명절에 먹으면 좋을 봄동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이번 주에는 명절도 다가오고 해서 나물 시리즈로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봄동으로 나물 무치는 법 소개할게요~

겨울철에 흔하게 마주하는 채소가 봄동배추인 것 같아요
가성비도 좋고 활용도도 아주 많아 자주 사게 되는 식재료랍니다
된장 풀어 국도 끓이고 , 쌈이나 샐러드. 겉절이로 해 먹기도 하죠
(#일미레시피 봄동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봄동배추 전 만드는 법 참조)

 

 

봄동으로 고소한 봄동 배추전 부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동으로 만드는 봄동 배추 전을 소개합니다~ 요즘 마트의 야채 코너에 봄동이 아주 파릇파릇 시선을 끌어요.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서 재배된 속이 차지 않은 배추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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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칠 건데요,
조리방법에 따라 된장을 넣고 무치거나 고추장을 넣어 무치기도 해요
지금은 아주 기본인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만 무쳐볼게요~~

 

[봄동 나물 기본 재료]

봄동 배추 300g 정도
굵은소금 1/2큰술


(양념 재료)
국간장 1큰술 (염도에 따라 맞추세요)
다진 파. 마늘 1큰술씩
간 깨 2큰술
참기름 2큰술


01. 봄동배추 커다란 포기로 반 만 했어요


02. 손질해서 물에 흙이나 잡티를 씻어줍니다


03.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넣고 봄동 배추를 넣고 3분 정도 데쳐냅니다
(배추의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2분 정도 지나 손으로 만져보고 조절하세요)


04. 데친 봄동배추를 재빨리 찬물에 헹궈줍니다


05. 물기를 꽉 짜 준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06. 볼에 담아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준비하고요~


07. 참기름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하시면 완성입니다.



나물반찬 하기 너무 쉽죠^^

사실 나물은 데치기 과정이 8할 인 것 같아요.
‘몇 분 정도’라고 적긴 했지만 양에 따라,
또는 무르기의 정도도 기호가 다를 수 있어서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거든요.
결국은 취향대로 하는 게 가장 좋은 거겠죠.

오늘도 나물반찬 추가했습니다.
익혀서 먹는 채소가 소화흡수도 빠르다고 하니 종종 만들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