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뭘로 하지? 주부들이라면 늘 하는 고민이죠~.
오늘은 간단하게 두부 구이 어때요?
두부는 가성비도 갑인데 쓰임새도 많아요.
웬만한 찌개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찌개나 조림 말고 오늘은 그냥 바싹하게 구워서 양념장에 발라 다시 구워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 두부구이를 해 볼까 합니다.
특별한 솜씨를 발휘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두부 양념장 구이 같이 해보실래요?~
[기본 재료]
단단한 부침용 두부 큰 것 1모
밀가루(부침가루. 튀김가루) 1/2컵
식용유. 들기름. 소금 조금
(양념소스 재료)
고추장 1큰술. 고운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1/2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청양초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01. 두부는 단단한 부침용으로 준비하고 양념장에 들어갈 파. 마늘. 고추도 다져줍니다
02. 두부는 면포에 싸서 눌러 물기를 빼줍니다
(대신 사용할 만큼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어느 정도 수분이 빠진답니다~)
03. 위 양념소스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04. 두부는 1~1.5cm정도 두께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줍니다
05. 두부를 밀가루(튀김. 부침가루)에 조금 묻혀요
( 밀가루 없이 그냥 구워도 되지만, 밀가루를 입히면 좀 더 바싹하고 고소해요~)
06.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 약간 섞어 달군 팬에 밀가루 묻혀 둔 두부를 구워요
불 조절 해 가며 앞뒤 노릇노릇 구워요
(*양념장 발라서 약한 불에 살짝 구워도 별미예요~)
07. 노릇하기 구워진 두부에 양념장 발라주고 고명으로 쪽파 송송 썬 것과 통깨 솔솔 뿌려주면 끝입니다~!
사실 두부는 그냥 따뜻하게 데워서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반찬, 간식, 술안주 등으로 요긴해요~
그래도 뭔가 색다르게 요리처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응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부구이만 먹어도 배가 불러 밥이 남게 되더라구요~
미리 밥은 조금만 ~^^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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