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깐풍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다는 광고를 봤어요
[요리하다]의 쿵파오 치킨' 제품이 얼마 전 출시가 되었다네요
<참가비가 인당 5천 원, 담아갈 용기, 2시간 정도 소요>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어요
마침 남편도 시간이 된다며 재밌겠다고 따라나서는 바람에 급하게 추가 신청을 했답니다 ㅎㅎ
아, 바로 이 제품이네요
롯데마트에서 한 봉지 6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업료가 5천원이니 가성비가 꽤 괜찮더라고요~
집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어 가끔 문화센터를 이용했는데 요리강좌는 처음이에요
달콤한 방/새콤한 방... 요리 프로그램이라 이름도 맛있게 만들었네요~
강사님이 미리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한 사람 분량씩 재료가 준비되어있네요
<양파. 대파. 마늘. 풋고추 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매운 고추>
10분 전인데 아직 아무도...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했어요
위의 제품에 조리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조리해도 되는군요
강사님 말씀! "제품 설명서대로 조리해도 맛있는데 오늘은 집에서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냉동상태의 닭은 시간상 오븐에 미리 구워뒀어요~"
먼저, 재료들을 잘게 다져줍니다
<양파 1/2개, 마늘 3알, 대파 1/2재, 마른 고추(취향껏)>
오븐에 미리 구워 둔 치킨도 각자의 분량을 받았어요
지금부터 조리 시작합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와 고추기름을 각각 2 스푼 정도 부어요
마늘과 대파 먼저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마늘과 대파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를 넣어요
양파를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중 약불에서 좀 더 볶아줍니다
[양념소스 만들기]
제품에 들어 있는 소스에 추가로,
<진간장 1 + 맛술 1 + 식초 1 + 설탕 1 + 굴소스 1 + 후추 약간 >을 넣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집에서 만들 때도 양념을 넉넉히 만들어 가지 튀김 등에 활용해도 맛있다고 tip을 알려주시네요~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미리 구워 둔 치킨을 넣고,
섞어가며 버무려줍니다
치킨에 양념이 고루 베어들었다 싶을 때 다져둔 고추를 넣어 색감을 내고 마무리합니다
용기에 담고 위에 견과류를 뿌려 완성합니다~~!!
남편과 제가 만든 깐풍기 입니다~!
똑같은 양념으로 했음에도 먹어보니 약간의 맛 차이가 있네요
아마도 양념을 넣고 볶을 때의 시간 차이가 아닐까 싶군요~
남편은 자기가 만든 게 더 맛있다고~ㅎㅎ 어쨌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덤으로 맛있는 요리도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다음에 이런 기회 있으면 또 오자고 하네요^^
마트에서 판매 가격이 6천 원 정도인데요.
참가비 5천 원에 한 봉지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오고, 한 봉지는 그냥 받아왔어요~ 이 정도면 가성비 굿~이죠?
신제품 프로모션으로 진행되었나 봐요
많은 분들이 미리 알고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혹시 다음번에 이런 기회 있으면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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