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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요리초보도 10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오이 무침 레시피 (feat. 고추장)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상큼하게 오이 양파 고추장 무침 만들어볼게요~

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아주 저렴하네요
가성비도 좋고 칼로리 걱정 안 해도 되기에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인데요.
오이로 만들 수 있는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무침이나 볶음 나물. 샌드위치. 샐러드뿐만 아니라
저장용으로 두고 먹는 장아찌. 피클. 소박이 등 생각해 보면 오이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참 많아요.

오이지용 50개 묶음 사다가 이것저것 만들어야지 했는데 막상 하려고 보니 귀찮기도 하고 게을러지네요.
오늘은 우선 5개만 샀어요.
산에 갈 때 과일 대신 먹고 나머진 간단하게 고추장 무침해서 반찬 하려고요.

저녁 식탁에 올릴 오이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요즘 햇양파도 그다지 맵지 않아 생으로 먹어도 맛있네요.

*소금 간 절이지 않고 겉절이로 먹는 오이무침은,

양념장을 만들어 뒀다가 먹기 직전 바로 버무려 먹어야 물이 생기지 않아요!

 

[고추장 오이무침 기본 재료]

오이 1개
양파 1/4개
대파 1/3대
마늘 1알
(양념 재료)
국간장 1 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2큰술. 매실액 1/2 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

(*1큰술=15ml 기준)


01. 오이는 바로 먹을 거라 2mm 정도의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요.
양파는 먹기 좋게 약간 네모나게 썰고요~
대파. 홍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다집니다



02.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국간장 1 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2큰술. 매실액 1/2 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

 

03. 썰어 둔 재료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맛을 보고요~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 추가하면 됩니다

 

 

 

오이. 양파 고추장 무침 완성입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오이와 약간 알싸한 양파가 잘 어울려요
특히 고기 먹을 때 고추장 양념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해결해준답니다.

소금 간 절임 없이 생으로 무침이라 오래 두면 수분이 나와 싱거워질 수 있어요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뒀다가 먹기 직전 바로 무쳐 드세요~ 오늘도 풍성한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