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10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새송이 버섯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새송이버섯과 여러 가지 야채 넣고 간단하게 볶음요리 소개합니다

집밥 요리를 하다 보면 냉장고 야채칸에 자투리 야채가 항상 남게 돼요
양파. 파. 마늘. 고추... 같은 건 기본적인 양념이라  남아도 소비하는 데 별 문제가 없는데요.
어쩌다 색다른 요리 만들라 치면 쓰임에 맞는 재료들을 사게 되고,
결국 남는 자투리는 구석으로 밀려나거나 버려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이렇게 자투리 야채들이 모이면 한꺼번에 몽땅 넣어 볶으면 그럴싸한 요리가 되는 거 같아요.
칼로리 걱정 없고 맛도 있고, 재고 처리도 하고...
소시지나 고기를 넣어 함께 볶으면 아이들 간식도 되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죠~ 사실, 야채는 그 자체로도 제 각각 맛을 내기 때문에 별다른 것을 가미하지 않고
소금. 후추로만 간 해도 담백하고 먹을 만한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간장 베이스로 양념했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새송이버섯볶음 기본 재료]

새송이버섯 200g
양파 1/4 개. 피망 작은 것 1개
당근 약간. 대파 약간
청양초 1개
(*야채는 집에 있는 것 활용해도 돼요~)
식용유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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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3큰술. 통깨 1/3큰술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으로 ~)

(*1큰술=15ml 기준)

01. 야채칸에 있는 야채들을 준비해요
(새송이버섯. 당근. 양파. 대파. 피망. 홍고추(청양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02.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03.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썰어 둔 야채를 한꺼번에 넣고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2분 정도)

04. 불을 조금 낮추고  만들어 둔 양념을 넣어요

05. 야채에 간이 베어 들도록 졸이듯이 볶아줍니다
(2분 정도)

06. 먹어 보고 부족한 간은 고운 소금으로 추가하고요~

07. 참기름.  후추.  통깨 솔솔 뿌려 완성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새송이버섯 야채볶음 요리가 탄생했어요~
다른 종류의 버섯도 괜찮고 여러 가지 야채를 활용해도 상관없어요
응용하기에 따라 반찬으로 또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냉장고에 자투리 야채가 굴러 다닌다면
이렇게 볶음요리 만들어 보세요~

오늘 하루도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