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 해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어 볼게요.
휴일 아침은 대체로 건너뛰게 되는데요,
특별히 활동을 안 해서 그런지 배고픔도 덜 느껴져요.
그렇더라도 아예 아무것도 안 먹자니 허전하고… 식빵에다 그냥 쨈이나 발라먹어야지 했는데
냉장고를 파 보니 치즈. 햄. 달걀이 있네요.
이걸로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면 아점이 해결되겠어요^^
빵에 바를 소스는 간편하게 시판용 하나면 되겠지만 없을 땐
기본적인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적당히 섞어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샌드위치 만들기 지금 시작해볼게요~~
[햄치즈 샌드위치 기본 재료]
식빵 4쪽
달걀 2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슬라이스 햄 작은 것 6장
파란 상추 몇 장. 양파 조금. 파프리카 조금. 사과 몇 쪽. 귤 한 개
(*토마토. 양상추. 양배추. 로메인 상추. 피클 … 등 취향대로 넣어 드세요~)
(소스 재료)
마요네즈 3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케첩 1큰술
꿀 1큰술. 레몬즙 1/2큰술. 후추 조금
01. 식빵은 취향에 따라 버터에 살짝 구워도 되고요~
달걀은 프라이하고, 햄도 살짝 구워요
야채는 있는 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집에 있는 야채가 너무 빈약하네요 ㅠㅠ)
02. 빵에 바를 소스 만들어 줍니다
(마요네즈 3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케첩 1큰술. 꿀 1큰술. 레몬즙 1/2큰술. 후추 조금)
03. 랩을 넓게 깔고 그 위에 식빵을 올려 소스를 발라줍니다
04. (로메인) 상추 몇 장 겹쳐 올려주고요~
05.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도 올려줍니다
06. 슬라이스 햄도 올려요
07. 채 썬 양파와 파프리카도 올려주고요~
(아쉽게도 넣어 줄 야채가 마땅치 않네요 ㅠㅠ)
08. 중간에 소스도 약간 뿌려 심심함을 달래줍니다
09. 상추를 여러 장 겹쳐 마지막에 올려주고 식빵에 소스를 발라 덮어줍니다
10. 랩으로 똘똘 말아 주면 햄. 야채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옆면을 찍었는데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어요~
랩으로 꽁꽁 쌌던 샌드위치 중간을 잘라줬어요
우유 한잔에 샌드위치와 과일 몇 쪽,
이 정도면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 괜찮은 것 같아요.
재료를 충분히 준비해서 만들면 훨씬 더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을 텐데…
가끔씩은 냉장고 비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오늘 한 끼 정도는 취향대로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요~
짧은 명언 하나 공유합니다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낼 때 진짜 삶이 시작된다> -톨스토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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