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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류

명절에 남은 생선으로 잡탕찌개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잡탕찌개를 아시나요? 오늘은 남은 여러 가지 생선으로 만든 잡탕찌개를 소개합니다. 각 가정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명절 음식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잖아요~ 생선과 전은 꼭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명절이나 제사 생선은 한 번 쪄서 먹을 때 구워 먹는데요. 먹다 보면 자투리가 남게 되더라구요. 남은 생선 여러 가지와 전을 꾸덕하게 말려 얼큰하게 잡탕찌개를 끓이면, 그야말로 밥도둑에 술안주 감으로 딱이죠^^ 오늘은 말린 전이 없어 생선만으로 잡탕찌개를 끓여봅니다~~ [잡탕찌개 기본 재료] 굽거나 찐 생선 (6토막 정도) 무 한 토막(6cm 길이 정도) 두부 1/3모(100g 정도) 양파 1/4개. 대파 1대. 청양초 2개 새송이. 표고 2개씩(선택). 미나리 한 줌 .. 더보기
10분만에 끓이는 시원한 해장용 홍합탕 만드는 법 및 홍합 손질 법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 오늘은 시원한 홍합국 끓여봤어요. 겨울철 홍합은 달면서도 담백한 감칠맛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아주 매력 있는 조개류입니다. 겨울에서 봄 사이가 제철이라 이 시기가 지나면 산란기가 와서 맛과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해요. 맛있을 때 많이 먹어 둬야겠네요^^ 홍합은 부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단독으로 홍합탕을 끓여도 아주 시원하고, 특히 속풀이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말이 났으니 오늘 저와 함께 시원한 홍합탕 끓여 보실래요?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고 끓이기도 정말 간단해요. 잘 아시겠지만 홍합 고를 때는요? 껍데기가 까맣고 고유의 광택이 있는 게 좋고요~ 껍질에 힘이 없어 부서지거나 입이 벌어져서 살이 보이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냉이 된장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얼고 녹고를 반복하는 겨울 땅에서도 꿋꿋하게 냉이가 자랍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냉이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봄에 새순이 올라오고, 잔잔한 꽃이 하얗게 무리 지어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은 절말 예쁘죠~ 냉이를 보니 섣부른 봄이 기다려집니다. 겨울 냉이도 봄에 새로 나오는 것 못지않게 향도, 맛도 좋아요. 오히려 언 땅속에 깊이 뿌리를 내린 겨울 냉이가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냉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네요. 그래서 냉이의 꽃말이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인가 봐요^^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네요~ 냉이한테도, 추운 날 밭에 가서 직접 캐 준 언니에게도 감사인사*^^.. 더보기
요리 초보에게 추천하는 소고기 미역국 무조건 맛있게 끓이는 방법 (feat. 비비고 사골 곰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미역국 끓여봤어요. 생일날이면 항상 미역국을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더 특별한 맛이 나도록 끓였답니다^^ 간단하면서도 쉽고 , 맛까지 풍부한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소개할게요~ 보통은 밑국물로 쌀뜨물이나 그냥 물, 아니면 채수를 내던가 멸치육수를 우려 내 끓이기도 하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사골육수를 활용 해보세요. 구수한 국물맛이 미역에 스며들어 아주 깊은 맛이 나요. 건더기로 넣어준 고기에도 사골육수가 배어 더 고소하답니다. 요즘은 시중에 나온 제품들도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다고 하니 인심하고 먹어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요리의 맛이 더 up된다면 한 번쯤 시도 해볼만 하겠죠~ 물론 선택은 각자 하시면 되구요 ^^ 그럼 지금부터 사골 곰탕 .. 더보기
15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파래 홍합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런 날은 아침에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채우고 나가면 한결 낫죠. 그래서, 따뜻하게 먹고 나면 속이 편한 파래 국을 소개합니다~ 파래는 12~2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가을에서 봄 사이에 무성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알긴산, 요오드, 철분, 불소, 비타민 등 좋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는데, 특히 알긴산은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파래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한데 대부분 간단한 것 같아요 파래국 끓이는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하답니다. 된장을 풀어 끓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마른 해물 넣고 시원하게 끓여볼게요? 지금 시작합니다~~ [파래 홍합국 기본 재료] 파래 한 타래 마른 홍합 + 마른 새우 반 컵 (한 가지만 넣어도 괜찮아요~)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 더보기
두부 버섯 야채 만두 전골, 알고 보면 너무 쉬운 레시피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였어요 특별한 반찬 없이도 끓이면서 먹는 요리가 좋을 것 같은데, 요즘은 식구들끼리도 한 냄비에 수저로 같이 먹는 문화는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인 거겠죠~ 오늘은 야채랑 버섯 듬뿍 넣은 두부전골을 소개할까 합니다. 버섯과 야채에서 우러나는 시원한 국물 맛이 두부에 배어 부드럽고 감칠맛이 더 한 것 같아요. 멸치육수에, 기호에 따라 맵거나 칼칼하게 국물을 만들고 야채랑 버섯 두부 넣어 끓이면 되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 특히 여럿이 모였을 때 푸짐해 보이기도 하고요. 슬슬 시작해 볼게요~~ [기본 재료] 두부 반 모(250g 정도) 표고. 느타리. 팽이버섯 조금씩.(버섯 종류는 취향대로~) 마늘. 양파. 대파. 청양초. 당근 조금씩 배춧잎.. 더보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시금치 된장국 레시피 제대로 추워지려나 했는데 밖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덜 추운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 아침 일찍 나가는 남편을 위해 시금치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추운 날 아침으로 든든하게, 속 편하게 먹기엔 된장국이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에 시금치가 남아 있었네요~ 노지 시금치는 물에 닿지 않고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이 된답니다 된장국은 멸치 육수만 있으면 금방 후다닥 끓여 낼 수 있어 간편해요. 멸치 육수는 많이 만들어 냉동보관 해 두면 편리하더라구요~ 그럼 시금치 된장국 끓일게요~~ [기본 재료] 멸치육수 1. 5L 된장 2큰술(염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시금치 한 줌 양파. 대파 조금씩.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조금 고춧가루 조금. 국간장 조금 (*멸치육수 내는 법 : #일미 레시피 참조하세요~~) .. 더보기
15분만에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끓이는 방법 가을은 숫꽃게가 제철이라고 하죠~ 지난번 몇 마리는 쪄서 먹고 꽃게탕 끓이려고 세 마리 남겨 두었답니다. 찜도 맛있지만 얼큰한 국물요리가 땡기는 겨울철에 먹는 꽃게탕은 더 별미예요~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꽃게에서 우러나는 시원한 맛이 숟가락을 계속 잡고 있도록 하네요^^ 또 과식하게 될 것 같은 예감ㅎㅎ 지금 꽃게탕 끓이기 시작해 봅니다~~ [기본 재료] 냉동 꽃게 3마리 무 한 토막. 대파 1/2파. 양파 1/4개. 다진 마늘 1큰술. 청양초 2개. 팽이버섯 1봉.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두부 조금. 배춧잎 조금 - 야채는 선택입니다 (양념 재료) 물 1.5L 된장. 고추장 각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1큰술. 소금 1/2큰술. 맛술 1 큰술. 후추 1/4큰술 01. 냉동상태의 꽃게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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