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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요리

브런치 메뉴로 좋은 [달걀 토마토 게살 퀘사디아]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법 (feat. 시판용 또띠아)



브런치로 간단하게 먹을 메뉴를 찾다가 퀘사디아를 알게 되었어요
멕시코 음식인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 응용하기도 쉬워 도전해봅니다

 

<퀘사디아- 토르티야에 치즈와 다른 재료들을 함께 넣고 가열하여 먹는 멕시코 음식.
토르티야를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서 먹는다 >

그럼 지금부터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해서 케사디아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언제나 다이어트 중인 딸을 고려해 햄이나 베이컨은 넣지 않았어요

 

 

[재료 준비]

통밀 토르티야 1장
게살 2조각
양파 1/2개
토마토 2개
브로콜리 약간
체다치즈 2장
파슬리 가루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유


{달걀물 재료}
달걀 2개
대파. 부추 송송 썬 것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과정>

01. 토르티야. 달걀. 치즈.  게살.  토마토.  양파.  대파.  부추(생략 가능). 브로콜리를 준비했어요


02. 달걀을 풀고 대파와 부추 송송 썰어 넣고 소금. 후추 약간으로 간을 해 달걀물을 만들어요


03.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썰고 게살도 찢어 놓아요

 

 

04. 달군 팬에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양파 먼저 볶아요


05. 양파가 약간 투명해지면 브로콜리도 넣고 볶다가 토마토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06. 소금. 후추 약간으로 간을 맞추고 잠시 다른 접시에 담아둡니다
(야채 볶을 때 기호에 따라 케첩이나 스리라차 소스 등으로 간을 해도 돼요~)


07. 달군 팬에 (약불로 조절하고) 만들어 둔 달걀물을 부어 얇게 부쳐요


08. 달걀 지단 아랫면이 익었다 싶을 때 사진처럼 토르티야 한 장을 올려주고요~


09. 또르띠아가 아래로 향하도록 뒤집어 익혀줍니다


10. 볶아둔 야채를 올려주고요~


11. 체다치즈 두 장을 올리고, 게살도 올려줍니다
(모짜 치즈도 괜찮아요~)


12. 반으로 접어 치즈가 녹도록 악혀주면 완성입니다~!!


짠~~!
기호에 따라 케첩과 파슬리가루를 뿌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랐어요
저는 스리라차 소스를 좋아해서 케첩 대신 뿌렸는데 개운하네요ㅎㅎ



 

재료 설명은 1인분 기준이지만  

한 장 더는 돌돌 말아 구웠더니 먹기가 더 편하네요~
어차피 요리는 응용하기 나름이니까요 ^^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플 때 먹기 좋은 요리인 것 같아요
달걀 토마토 게살 케사디야. 생각보다 간단한데 맛있어요!!

파란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