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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10분만에 만드는 꽈리고추 멸치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으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소개합니다~

우리 한식 재료 중에 멸치의 역할은 아주 대단한 것 같아요.
웬만한 국물요리에 멸치육수는 거의 필수적이라 할 만큼 널리 쓰이고 있어요.
각 가정마다 멸치는 거의 필수 조미료처럼 비치되어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저도 멸치가 떨어지면 꼭 사다 놓게 돼요.

*멸치를 고를 때엔?
멸치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는데, 기름기가 돌거나 이물질이 묻은 것은 피하고 광택이 맑은 것을 고르면 좋다고 합니다.

멸치는 아시다시피 맛과 영양이 뛰어나 어릴 때부터 꼭 섭취해야 하는 권장식품인데요.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동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 어른들께도 필수 음식입니다.

주로 국물 요리할 때 우려 지거나 볶음요리로 만들어 먹는데요.
저도 오늘 꽈리고추를 넣고 볶음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기본 재료]

볶음용 멸치 두 줌
꽈리고추 한 줌
대파 약간
마늘 한 줌
식용유

(양념 재료)
들기름 1큰술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맛술 1/2큰술. 물엿 1큰술
생수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후추 조금



01. 멸치는 볶음용으로 준비하고요~ 조금 큰 것은 내장을 제거합니다
꽈리는 씻어 긴 것은 잘라주고, 대파도 송송 쌀고, 마늘은 몇 쪽은 다지고 나머지는 편 썰기 합니다


02. 달군 팬에 불을 낮추고 들기름 1큰술 둘러 멸치를 덖어줍니다
(1~2분 정도)


03. 덖은 멸치는 일단 따로 담아놓아요


04. 식용유 두른 팬에 마늘. 파를 넣어 향을 내주고요~


05. 다음으로 꽈리고추도 넣어 볶아요


06. 꽈리가 조금 숨이 죽으면 불을 약불로 맞춰 한쪽으로 밀쳐놓고요~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맛술 1/2큰술. 물엿 1큰술. 생수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넣어 바글바글 끓여요


07. 양념이 끓으면 멸치를 넣고 밀쳐두었던 꽈리와 마늘을 함께 섞어 볶아요


08.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 준 다음 부족한 간은 첨가해주세요.


09. 마무리로 참기름. 후추. 통깨 뿌려주면 멸치볶음 완성~~!!



꽈리고추를 넣으면 멸치만 넣고 볶는 것보다 심심하지 않고 색도 예쁜 것 같아요.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상차릴 때 아주 든든하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함께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