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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요리

초간단 브런치 메뉴 샌드위치 & 야채 샐러드 레시피

 




가끔 이럴 때가 있죠.
뭔가 먹기는 해야겠는데 이것도 아닌 것 같고… 저것도 아닌 것 같아 뭘 먹고 싶은지 조차 애매할 때…
‘에라~ 식빵 한 조각 구워 커피랑 때울까?‘
정말 간단하게 토스터기만 꺼내 바싹하게 구워 먹어야지 했는데 … 하필  토스터기가 고장 났네요
식빵을 냉동 보관한 상태라 레인지에 해동하면 수분이 날아가 질겨질 수가 있어하는 수 없이 팬을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뭔가를 준비하기 귀찮아지던 마음이 그 새 살짝 바뀌었어요~
이왕 먹을 거라면 제대로 챙겨 먹자 싶어 냉장고 탐색을 했답니다.
냉동된 햄을 녹이고 달걀 프라이도 하고 치즈도 꺼내고, 야채 조금…웬만한 건 다 있네요.
일요일 아점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랑 샐러드에 커피 한 잔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기본 재료]

식빵 4장
네모난 햄 4장. 치즈 2장. 달걀 2개
샐러드 -쌈채소. 양파. 귤. 사과 조금씩
*식빵에 발라먹는 소스 : 버터. 크림치즈.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쨈 등등 기호대로 선택
*샐러드 소스 : 발사믹 식초 1. 꿀 1. 진간장 1.  허니머스터드 1. 올리브 오일 1. 후추 조금



01. 식빵. 햄. 치즈. 달걀. 샐러드용 채소. 과일을 준비해요


02. 마른 팬에 햄 살짝 구워줍니다


03. 달걀 프라이도 하고요~ 후추 조금 뿌렸어요


04. 마른 팬이 식빵도 구웠어요
(버터에 구워도 고소하고 맛있는데… 집에 없네요~)


05. 야채랑 과일 썰어 샐러드 볼에 담고 소스도 만들어줍니다
(시판용 소스로 하면 간단한데 없다면 집에 있는 여러 가지 믹서 해서 자기 입맛에 맞으면 ok~)


06. 집에 크림치즈가 있길래 식빵에 발랐어요


07.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를 깔아주고요~


08. 달걀프라이. 햄. 치즈도 올려주고 식빵으로 덮어주면 샌드위치 완성~!!


09. 다른 한 조각은 샐러드만 빼고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조금 발라 줬어요



오늘은 브런치 메뉴로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어 봤어요
따뜻한 커피 한잔과 잘 어울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