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가지와 여러 가지 야채 넣은 볶음요리 소개할게요 텃밭에서 따온 가지라며 이웃에서 주시네요^^
그래서 더 특별한 가지로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 궁리하다 볶음요리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냉장고에 보니 자투리 야채들이 쓸모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마침 잘 됐다 싶네요 ㅎㅎ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게 샐러드나 야채볶음이더라고요.
여러 가지 야채맛도 볼 수 있고, 조리과정도 단순해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 좋은 것 같아요
야채랑 가지 넣고 볶음 만들어볼게요~~
[가지 야채볶음 기본 재료]
가지 1개
당근. 양파. 파프리카. 피망. 브로콜리. 대파- 조금씩
마늘 4알
(야채는 집에 있는 것 활용하셔도 됩니다~)
올리브유 2큰술
참치액젓 1큰술
허브 후추 약간
참기름. 깨 약간
01. 가지와 파프리카. 피망. 브로콜리. 마늘. 대파 등 야채는 집에 있는 걸 활용했어요
02. 가지는 길이로 4등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요~
다른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0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 썰기한 마늘부터 볶다가,
04. 딱딱한 야채부터 넣고 볶아요
당근 먼저 넣고 양파도 넣어요
05. 브로콜리도 넣고 가지도 넣고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06. 참치액 1큰술을 넣고 볶아요
야채의 익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고요~
(저는 총 5분 정도 볶았어요~)
06. 가지가 웬만큼 익었으면 불을 끄고 허브 후추를 뿌려주고요
(싱거우면 소금 추가하시고요~)
참기름. 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알록달록 가지 야채볶음 완성입니다~!!
여러 가지 색이 어울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요
물론 골라 먹는 야채의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비주얼이 그럴싸해 손님 초대.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뭣보다 푸짐한데 칼로리가 적어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네요 ^^
간단한 야채볶음요리로 식탁을 풍성하게 예쁘게 채워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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