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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류

누구나 하기 쉬운 얼큰 두부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두부요리 소개할게요.

마트 가면 기본으로 항상 사다 놓게 되는 식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두부 아닐까 싶네요.
구이나 찌개에 만만하게 쓰이는, 하지만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게 두부인 것 같아요.
고기 대신 단백질 보급원으로도 제 역할을 다하는 두부는 주부들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하죠.

오늘은 찌개와 조림의 중간 정도?
약간 국물이 있게 끓여 찌개처럼 먹을 수 있는,
매콤 칼칼한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어요.

그럼 지금 시작해봅니다~~

 

[얼큰 두부조림 기본 재료]

두부 300g 1모
양파 1/4개
대파 1/3대
홍. 청고추 1개씩


(양념장 재료)
다시마 물 1컵 반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없으면 굵은 고춧가루)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
물엿 1/2큰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후추 조금


01. 물 1컵 반(250ml)에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미리 우려 놓고요(30 분 정도)
두부 300g 1모. 양파. 대파. 마늘. 홍. 청고추를 준비해요



02. 두부는 납작하게 1.5cm 정도의 두께로 썰고,
마늘은 다져주고 고추는 어슷하게, 대파와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03. 뚝배기(냄비)에 채 썬 양파. 대파. 고추를 깔아줍니다



04. 두부를 올려주고요~



05.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시마 물 1컵 반.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없으면 굵은 고춧가루)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 물엿 1/2큰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후추 조금)



06. 두부 위에 05번의 양념장을 끼얹어 줍니다



07.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보글보글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고 5분 정도 끓여요
그런 다음 중 약불로 맞춰 양념장을 두부에 끼얹어 주기를 반복하다가
최종 간을 맞추고 한 소끔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조림보다는 국물이 있는 찌개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리겠네요.
양파와 대파만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깔끔해요.

얼큰한 국물에 따뜻한 밥을 비벼
두부 살짝 올려 드시면 아주 별미랍니다.

추울 때 땀 흘리며 먹게 되는 매콤한 두부조림.
오늘 식탁에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