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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요리

해장용 열라면 순두부 10배 더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라면 말고 순두부 넣어 더 건강한 라면 요리 소개합니다~~

과음을 하셨거나 입맛이 없을 때 뭔가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죠.
이럴 때엔 손쉬운 라면이 딱 인 것 같아요~
그런데, 혹 과음을 하셨다면 고생한 속을 달래줘야 하는데 밀가루만으로는 조금 미안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라면의 탄수화물과 순두부. 달걀의 단백질이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가 몸에도 더 이롭지 않을까요^^

자~그럼 시작해봅니다 ~~~

 

[순두부 열라면 기본 재료]
열라면 2봉
순두부 2봉
달걀 2개
대파.  양파.  청양초.  깻잎.  팽이버섯 조금씩
물 800ml (*순두부에 수분이 있어 물은 조금 적게 잡아요~)



01. 라면 과 순두부, 야채를 준비합니다


02. 물 800ml (4컵) 붓고 건더기 스프를 넣어 끓여요
(*매뉴얼 대로 라면 한 개에 500ml 물을 넣으면 순두부 국물 때문에 싱거우니 한 개에 400ml 만 부어주세요~)


03. 물이 끓으면 순두부 먼저 넣고 끓입니다


04. 순두부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과 양념스프를 넣고 달걀도 통으로 깨트리지 않고 넣어주고 4분 더 끓이면 됩니다


05. 그리고 대파. 청양초. 양파. 버섯을 넣고 끓여요
(매뉴얼 대로 라면 넣고 4분간 끓여줍니다~)


06. 막바지에 깻잎과 파란 대파잎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07. 중간에 면발에 공기를 쐬어주면 꼬들하다고 했는데 깜빡!
지금 생각나서 늦었지만 해봅니다^^


08.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 열라면이 완성됐어요~~!!




유행처럼 꼭 열라면 이어야 한다길래 저도 열라면으로 끓였답니다
정말 시원하고 얼큰하고… 그냥 라면만 먹었을 때 보다 확실히 든든해요~

‘얼큰하고 칼칼하게’가 주목적이라면 다른 라면으로 대체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음번엔 다른 라면으로도, 같은 방식으로 끓여 봐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