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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음식

동지팥죽 맛있게 먹는 방법 (feat. 비비고 동지팥죽 / 통단팥죽) 안녕하세요 ^^~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이 절기상 동지인데요, 일 년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동지’라 하면 요즘 아이들은 뭐가 먼저 떠오를까요? 아무래도 지구과학적으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 이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선조들은 동지에 꼭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해요. 이것은 팥의 붉은색이 병마를 막아주고,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려두면 귀신을 막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답니다. 그렇잖아도 지방에 사는 언니가 팥죽이 너무 맛있게 쑤어졌다며 보낼 수도 없고 … 안타깝다며 전화가 왔었답니다. 올 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예부터 전해오는 풍속이라 동참하기로 했어요. 동지 아니면 일부러 팥죽 먹을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직접 끓이자니 먹을 사람도 없고, 번거롭기도 .. 더보기
파리바게트 듀엣 롤케익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 #일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내가 하는 요리’ 말고 제가 먹어 본 롤케익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딸이 일반적인 케익 대신 롤케익을 사 왔어요~ “파리바게트 듀엣 롤케이크-산딸기 듬뿍 롤케이크. 초코 크런치 롤” 이름도 참 예뻐요 열어보니 두 가지 맛이 한꺼번에 들어 있네요. 흠집 내기 아까울 만큼 색도 예쁘고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ㅎㅎ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 옛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한 입 먹어보고 첫 입에 반했답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산딸기의 새콤달콤한 상큼함, 초코의 달달함… 계산서를 보니 1만 3천 원이네요.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할인까지 받았다니! 지방에 계시는 할아버지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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