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로콜리, 오늘은 나물로 무쳐볼까요?
야채 가게 앞을 지나다 브로콜리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동네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길래,
멀리서 들고 오는 수고쯤은 감수하고 한 바구니 안겨왔죠.
브로콜리는 생각보다 참 실속 있는 채소예요.
금방 상하지도 않고, 샐러드에도 볶음에도,
심지어 쌈장이나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거든요.
덕분에 당분간 우리 집 식탁엔
브로콜리가 자주 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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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해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나물로 먹어보면 어때?” 하네요.
‘그래, 나물 좋지.’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고소하고 깔끔하죠.
그런데 그냥 나물이면 살짝 심심할 것 같아서
두부를 으깨 함께 넣기로 했습니다.
브로콜리와 두부는 음식 궁합도 잘 맞는다고 하니까요.
브로콜리 두부 무침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재료 준비]
브로콜리 1송이
두부 1/2모 (150g정도)
국간장 1/3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
<브로콜리 두부 무침 만드는 과정>

1. 브로콜리는 작은 조각으로 떼어서 씻고,
두부는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 물기를 짜고 으깹니다

2.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3큰술 넣고 2분 정도 데쳐 찬물에 헹굽니다

3. 물기를 꽉 짜서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고요~

고소한 블로콜리 두부 무침 완성~!
정말 간단해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브로콜리두부나물 어떠세요?
담백하고 부드러워 속도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 작은 건강 정보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가득한 식재료예요.
둘을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이 잘 맞고,
브로콜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두부가 보완해 줘서
음식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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