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집에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도전해볼게요.
얼마 전 토마토 마리네이드 (#일미 레시피 참조) 만들어 숙성시켜 둔 게 있어서
언제 한 번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지 했었거든요.
식빵보다는 베이글이 더 맛있겠다 싶어 파리바게트에서 두 개 사 왔어요
샌드위치 속재료는 취향에 따라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넣어주니 훨씬 더 풍부한 맛이 나더라고요.
베이글 살짝 구워 크림치즈만 발라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죠~
하지만 오늘은 작정을 하고 집에 있는 재료 총동원해서 제대로
프리미엄 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함께 보실래요~~
[베이글 샌드위치 기본 재료]
파리바게트 블루베리 베이글
시판용 크림치즈 약간
+
햄 작은 것 4장
달걀 프라이 1개
얇게 썬 오이 4조각
노랑. 빨강 파프리카 4조각씩
새싹 반 줌
토마토 마리네이드 1개
+
(야채샐러드)- 생략 가능
양배추. 오이. 파프리카. 양파 - 채 썬 것
올리브 오일 양파 드레싱
01. 베이글은 반으로 잘라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요~
팬이나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도 됩니다.
02. 햄은 살짝 구워 주고요~넣고 싶은 야채들을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03. 시판용 크림치즈와
양배추 샐러드도 준비했어요(집에 있길래 활용했으니 생략해도 됩니다~)
04. 살짝 구운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요
05. 골고루 발라줍니다
(양은 취향껏 하시고요~)
06. 순서는 상관없지만,
빵 > 달걀 순으로 올려주고요~
07. 오이도 올려줍니다
08. 마리네이드 한 토마토 올려주고요~
09. 파프리카도 올렸어요
색깔이 예쁘네요~~
10. 제일 위 가운데 새싹을 올려 줍니다
쨘~~ 어때요? 그럴듯해 보이죠~~
재료 다 넣고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선 나이프로 잘라먹으면 수제 햄버거 먹는 느낌이 들어요.
반으로 자른 모양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
야외로 가지고 나갈 때, 아니면 손으로 쥐고 먹기 편하도록 할 때
기름종이에 싸서 반으로 잘라줍니다
베이글의 쫄깃함에 고소한 크림치즈를 바르고,
햄. 달걀과 야채의 맛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이 나요.
특히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넣었더니 촉촉해서 먹기 훨씬 편해요 브런치 카페에서 사는 가격으로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니
야외 나갈 때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주말에 멋진 계획 있으신가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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