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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된장 샤브샤브 레시피 (feat. 차돌박이)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된장 샤부샤부? 된장찌개? 샤부샤부 같은 된장찌개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차돌박이가 있길래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했는데요. 딸아이가 어디서 먹어 본 된장 샤부샤부 얘기를 하길래 우리도 만들어 먹을까 해서 준비를 했어요 멸치육수 만들어 둔 것도 있고 야채도 어느 정도 있고... 일반적인 샤부샤부 육수에 된장만 약간 풀어주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날씨가 더워 그런지 샤부샤부처럼 끓이면서 먹는 게 약간 귀찮아지네요 ~ 된장 샤부샤부처럼 심심한 육수에 야채 넣고 한 번에 끓여야겠어요. 된장 샤부샤부 인지 찌개인지 약간 아리송하지만 맛은 끝내주네요 ㅎㅎ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된장 샤브샤브 기본 재료] 된장 2큰술(미소된장도 맛있어요) 차돌박이 200g 감자 2개. 양파 1.. 더보기
향긋한 봄내음 물씬 풍기는 들깨 쑥국 끓이는 방법 (feat. 들깨가루/쌀가루)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보약 같은 쑥국, 들깨 넣고 끓이는 법 소개할게요 4월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달려왔네요 한낮엔 벌써 더워지는 걸 보면 봄도 얼마 안 남았나 봅니다 쑥도 웃자라 키가 훌쩍 컸더라고요~ 그나마 지금 아니면 세어져서 먹기 곤란하겠어서 주말에 야외 나가 어린순만 골라 따왔답니다. 5월 되기 전에 먹어야 약효가 있다고 하시던 어른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 쑥떡이나 쑥버무리 아니면 국으로 먹는데 집에서 먹기는 쑥국이 만만하잖아요 지난번엔 된장을 풀어 된장국으로 먹었는데요. 오늘은 멸치육수에 쌀. 들깨 갈아서 쑥 들깨국 끓여보려고 해요 그럼 지금 시작해봅니다~~ [쑥국 기본 재료] 쑥 두 줌 멸치육수 2L 들깨 4큰술 쌀 2큰술 국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고.. 더보기
봄 향기 물씬 시원한 쑥국 누구나 쉽고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안녕하세요^^일미 레시피입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쑥국 끓이는 방법 공유할게요. 산책길에 보니 쑥이 손가락 마디만큼이나 자라 있더라고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땅에 붙어 겨우 고개만 내밀고 있더니만… 탐스럽게 올라온 새싹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손으로 한 개씩 뜯었어요 남편도 재미있다며 거들은 덕분에 쑥국 끓일 만큼의 양은 되네요 ㅎㅎ 엄지와 검지에 시커멓게 쑥물이 들긴 했지만요~ 요즘 도심에서는 수목 소독이나 매연에 노출되어 있어 안심하고 쑥을 캘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지천에 쑥인데… 겨우내 땅속에서 추위를 견뎌온 봄철 쑥은 향도 좋지만 보약만큼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된장 쑥국. 도다리 쑥국. 들깨 쑥국 등 쑥국은 종류도 다양한데요. 저는 가장 간단한 된장 쑥국으.. 더보기
집에서 끓여 먹는 보양식, 얼큰한 경상도식 장어국 레시피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경상도식으로 끓여 먹는 장어국이에요. 예로부터 장어는 몸의 기운을 돋게 하는 영양성분이 많아 보양식으로 많이 애용하는 식재료인데요. 주로 소금구이나 양념구이를 해서 먹기도 하고 탕으로 먹기도 하죠. 붕장어(아나고) 같은 경우는 회로 즐기기도 하고요. 장어도 종류가 많아 회로 먹는 붕장어와 탕으로 먹는 장어가 다르다고 하던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시어머니가 자주 끓여 주시던 장어국이 생각나 처음으로 도전해보았어요. 시가에 가면 아들. 손주 온다고 가마솥 한가득 장어국을 끓여 놓으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고 이마에 땀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ㅎ 지금도 시누이들과 모이면 항상 그 얘길 한답니다 엄마가 끓여준 장어국이 먹고 싶다고요.. 더보기
매콤 칼칼한 갈치조림 집에서도 맛있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매콤 칼칼한 갈치조림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갈치 또는 칼치는 긴 칼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니 짐작이 가네요 ㅎㅎ 과거에는 어획량이 많아 흔하게 밥상에 올랐다고 하는데 산간지역에도 염장한 간 갈치가 쉽게 유통되었던 모양이에요. 어렸을 때 엄마가 아궁이에 불 지피고 남은 불에다 석쇠에 갈치 몇 토막 올려 노릇하게 구워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 지금은 어떻게 요리해도 그 맛이 안 나요 ㅜㅜ 그때 그 맛을 떠올리며 구이 대신 매콤 칼칼하게 조림으로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갈치조림 기본 재료] 갈치 5토막-300g 정도 무 (5~6cm 길이)한 토막 _300g 정도 양파 1/4개 대파 1대 청양초 3~4개 (양념 재료.. 더보기
10분만에 쉽고 맛있게 끓이는 팽이버섯 계란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팽이버섯 달걀국 소개할게요 국 없이 밥을 먹다 보면 퍽퍽해서 잘 안 넘어갈 때가 있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장질환 주범이 국. 찌개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아무리 싱겁게 간을 해도 국물 양이 있으니 원인이 된다는 거죠. 가급적이면 국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도 우리 음식의 주가 국이나 찌개 종류이기도 하고 오랜 습관이라 쉽게 바뀌지 않네요~ 듣고 나면 괜히 신경 쓰이잖아요. 그래서 평소보다 싱겁게 간을 하긴 하는데 아예 국을 포기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정말로 오늘따라 밥이 안 먹혀 국물이 필요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국 끓일 만한 재료가 없더라구요. 그 흔한 콩나물도 없고… 팽이버섯이 하나 있길래 달걀 풀어 끓이기로 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 더보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시원하고 맛있는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소고기 뭇국 끓이는 방법 소개할게요. 소고기 무국 하면,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주시던 빨갛고 매운 국 생각이 나네요. 무 나막 나막 썰고, 콩나물도 넣어 매콤하게 끓여주셨죠. (이제는 영영 먹어볼 수 없게 되었지만요 ㅜㅜ) 서울 와서 처음으로 맑은 소고기무국을 먹어봤었어요 그땐 뭔가 모르게 하나가 빠진듯한 심심한 느낌이었거든요~ 아이들 입맛에 맞추자니 자연스레 맵지 않는 무국을 끓이게 되었고, 세월이 지나 이제는 오히려 시원하고 담백한 맛에 길들여진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엄마 생각이 날 때면 매운 소고기무국을 끓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맵지 않고 맑은 소고기무국을 끓여볼게요 [소고기무국 기본 재료] 소고기 국거리 300g 나막 하게 썬 .. 더보기
누구나 실패없이 맛있게 만드는 얼큰한 육개장 레시피 (feat. 비비고 사골곰탕)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집에서 끓여보는 육개장입니다. 육개장은 고기에 야채 듬뿍 넣고 끓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기도 하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후루룩 한 그릇 하고 나면 얼큰한 맛에 땀도 나고 속도 든든하지요. 제대로 끓이려면 여러 가지 야채를 삶아 넣어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기도 해요. 그런 만큼 한 번 마음먹고 끓일 때 많이 만들어 두면 편하기는 하더라구요~ 다른 반찬이 별 필요 없기 때문에 오히려 밥상 차리기도 간단하고요. 그러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차근차근 만들어 보실래요~~ [육개장 기본 재료] *고기 삶을 때 - 물 4L. 대파와 뿌리 1대. 맛술(술) 1큰술 *고추기름 만들기 - 식용유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대파 1큰술.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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