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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데치기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시금치 오징어 초무침 만드는 법 (feat. 남해 전통 음식) 텃밭에 시금치가 웃자라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그중 부드러운 것들을 뽑아왔다고 하네요 예전 친정엄마는 좀 늙은?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뒀다가 묵은 나물로 만들어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면서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번에 언니가 보내준 노지 시금치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말려둘 정도는 아니고, 오징어를 데쳐 함께 새콤달콤 초무침으로 만들어먹으려고요 약간 늙은 노지 시금치와 갑오징어를 데쳐 초무침으로 만들어 먹는 게 남해 지방의 향토음식인데 특별한 맛이라고 언니가 추천하네요 갑오징어가 없어 오징어로 대신해 비슷한 맛을 내보려고요 함께 보실래요~~ [재료 준비] 노지 시금치 한 줌 *오징어 1마리 (*데치기=소금/식초/맛술-각각 1작은술) [양념 만들기] 양파 다진 것 1큰술 대.. 더보기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겨울 시금치 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시금치나물이에요. 지난번에 언니가 보내 준 시금치 다 먹었다고 했더니 또 이렇게 푸짐하게 보내줬어요 남쪽 지방은 땅이 얼지 않았나 봐요. 밭에 시금치가 탐스럽게 자라 있다는군요. 잠시 나가 캤다는데 한 바구니 가득이라고. 싱싱~ 파릇! 명절 가까워지면 비싸더라구요. 언니 덕분에 노지에서 나는 제철 시금치 많이 먹어야겠어요~ 많아서 여러 뭉치로 소분해 냉장고에 보관해 뒀는데 물기 없이 비닐봉지에 담아두면 한 달 이상도 끄떡없긴 했어요 그래도 혹 상하면 어쩌나 싶어 국도 끓여먹고 나물로도, 샐러드로도… 시금치로 파티해야겠네요^^ 오늘은 우선 심심하게 나물로 무쳐 많이 먹으려구요 ㅎㅎ 별다른 레시피 아닌 기본적인 나물 무침해볼게요~ *알아두면 좋을 Tip.. 더보기
초간단 겨울 시금치(섬초) 나물 간단하고 맛있게 무치는 방법 남해 사는 언니가 시금치를 보내줬어. 따뜻한 남쪽 지방이라 추운 겨울에도 시금치가 자라네요. 해풍을 받고 자란 남해 섬초는 뿌리가 더 짙은 분홍색을 띠며 영양도 맛도 더 좋다고 합니다 육질이 단단해 샐러드로 먹어도 싱겁지 않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모르고 뿌리 부분을 잘라내 버렸네요 ㅜㅜ 몸에 좋은 성분이 뿌리에 많다는데 씹을 때 질감이 별로라서 … 시금치 밭에서 광대나물도 직접 캤다며 함께 보냈길래 나물 무쳐서 비빔밥 먹어야겠어요. 나물반찬은 너무 쉬운데, 나물 데치기가 처음인 분들은 그 정도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너무 물러도, 너무 덜 물러도 곤란한 게 나물이잖아요. 나물 데치기부터 조물조물 무침까지 같이 해 보실래요? [기본 재료] 시금치 크게 두 줌 (양념 재료) 국간장 1큰술 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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