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밀가루 없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바람 부는 가을에 어울리는 배추전 만들기 배추 된장조림을 하고 남겨둔 알배기 배추로 전을 부쳤어요. 얇아서 금방 구워지기는 한데, 알배기 보다 그냥 배추가 더 달콤하고 식감도 아삭하니 좋은 것 같아요. 일부러 남겨 둔 거라 그냥 알배기 배추로 전을 부쳤는데 또 그 나름대로 맛있더라구요~. 배추전은 가급적 밀가루를 적게 사용해서 원 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저는 부침가루 옷을 조금 두껍게 했더니 부치기는 쉬운데 배추 특유의 깔끔한 맛이 덜해서 실패다~했더니, 식구들은 더 맛있다네요~ 맛없다고 하면 또 안 해줄까 봐 작전이 아닐까? 약간 의심이 가긴 한데…ㅎㅎ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재료] 배춧잎 10장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당근. 청양초. 파 조금씩 식용유 (양념 소스) 진간장 4큰술 + 생수 1큰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