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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된장국 레시피

친정엄마표 [배추우거지된장국] 요리초보도 쉽고 간단하게 끓이는 법 김장철이 다가왔나 봅니다 이웃집 텃밭에 속이 꽉 찬 배추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네요^^ 저도 마트에서 배추 한 포기 샀습니다 열어보니 속이 노랗게 알차네요 쌈으로도 먹고 찜으로도 먹고... 그래도 아직 반포기는 남았어요 겉잎은 푹 삶아 우거짓국으로 새롭게 변신하겠죠~ 된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시래깃국을 끓여 주시던 친정엄마 손맛이 오늘따라 더 간절합니다 아마도 엊그제 엄마 생신이 지나서인가 봅니다 우거짓국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엄마의 방식대로 끓여보려고요. 옛날 엄마들은 대충대충 하는 것 같은데도 먹어보면 깊은 맛이 나잖아요 엄마 손맛이 나진 않겠지만 흉내라도 내봅니다 그럼 지금 시작할게요~~ [배추우거지된장국 재료 준비] 배추 우거지 두 주먹 된장 2큰술 쌀뜨물 2L (*된장과 물의 양은 끓이다가 간.. 더보기
15분만에 배추 된장국 시원하게 끓이는 초간단 레시피 쌀쌀한 날씨 탓인지 밥상에 따끈한 국물이 없으니 밥 먹기가 좀 그러네요~ 어디서 봤다며 가급적 국물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딸이 잔소리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 먹는 식습관이 위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죠. 하지만 겨울철엔 또 따끈한 국물이 들어 가줘야 속도 든든하고 몸도 풀리잖아요~ 얼마 전 수육 먹을 때 알배추 쌈 이랑 먹고 조금 남아 있길래 오늘은 알배추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배추 특유의 신선한 맛이 우러난 배추 된장국은 정말 시원해요 아주 아주 간단해서 초등생도 따라 할 구 있을 정도랍니다. 함께 해 보실래요? [기본 재료] 알배추 1/2포기 된장 3큰술 (*된장의 염도는 가정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멸치 육수 1.5L 다진 마늘 1/3큰술. 다진 파 1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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