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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데치기

봄철 건강하고 맛있는 술안주, 두릅 튀김 레시피 (feat. 튀김반죽 비율) 봄에 새로 나는 어린싹들 대부분은 약한 쓴맛을 갖고 있죠. 무겁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에 약한 쓴맛은 열을 내리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해 우리 선조들은 봄에 나는 갖가지 나물로 춘곤증을 해결했다고 해요. 역시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그중에서 두릅도 향긋한 쓴맛이 납니다 특히 야생 두릅은 맛과 향이 더 강해 마치 보약을 먹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산에 벌써 보드란 두릅순이 나왔노라며 언니가 한 움큼 가져왔어요 두릅을 활용한 요리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오늘은 야생 두릅의 향긋함을 간직한 튀김요리를 만들어 보기로 할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두릅순 두 줌(15~20송이 정도) 튀김가루 1/3컵 전분가루 2큰술 차가운 물(or 얼음물 /탄산수 ) 1/3컵 맥주 1큰술(없으면 생략 가능) .. 더보기
보약같은 봄나물, 쌉쌀한 두릅순 / 엄나무순 쓴맛없이 맛있게 먹는 방법 (feat. 두릅 / 엄나무순 데치는 법) 안녕하세요^^ 일미 레시피입니다~ 봄나물 하면 떠오르는 두릅 순과 엄나무 순 맛있게 먹는 방법 공유합니다. 요즘은 깊은 산이 아니라도 시골에 가면 집집마다 두릅나무. 엄나무 한 그루 정도는 심어져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봄에 나오는 새순은 다 보약이라고 할 만큼 몸에 좋은 성분들이 있다고 하죠. 아마도 모진 겨울을 견뎌낸 강인함이 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양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네요 ㅎㅎ 새순을 다 따 버리면 잎을 피우지 못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기특하게도 나무는 끊임없이 또 새싹을 틔우더라고요^^ 두릅. 엄나무 등 봄에 나는 새순들은 주로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튀김, 장아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젓갈 양념장 만들어 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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