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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쌀밥으로 <동지팥죽> 끓이는 법 (feat. 새알 만드는 법) 어제오늘 추위가 매섭네요 한 동안 겨울날씨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포근(?)하긴 했죠. 이제부터 동장군이 제대로 할 일을 하려나 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엔 김이 폴폴 나는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요 그러고 보니 ‘작은설’이라고도 하는 동지(12월 22일)가 코앞이네요 ‘동지’하면 팥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우리 선조들은 동짓날 풍습으로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왜 하필 팥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붉은색의 팥이 악의 기운을 몰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네요.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 세시풍속에 대한 관심도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약간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24 절기 중 22번째인 동지는, 일 년 중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죠. 반대로 남반.. 더보기
동지팥죽 맛있게 먹는 방법 (feat. 비비고 동지팥죽 / 통단팥죽) 안녕하세요 ^^~ 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이 절기상 동지인데요, 일 년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동지’라 하면 요즘 아이들은 뭐가 먼저 떠오를까요? 아무래도 지구과학적으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 이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선조들은 동지에 꼭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해요. 이것은 팥의 붉은색이 병마를 막아주고,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려두면 귀신을 막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답니다. 그렇잖아도 지방에 사는 언니가 팥죽이 너무 맛있게 쑤어졌다며 보낼 수도 없고 … 안타깝다며 전화가 왔었답니다. 올 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예부터 전해오는 풍속이라 동참하기로 했어요. 동지 아니면 일부러 팥죽 먹을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직접 끓이자니 먹을 사람도 없고, 번거롭기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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