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0x250

회덮밥 만들기

겨울철 방어회로 만드는 회덮밥 레시피 (feat. 남은 회 요리) 얼마 전 인터넷으로 방어회를 주문했었어요 네 식구가 충분히 먹고도 남아 냉동실에 얼려 뒀는데요. 오래 두면 안 될 것 같아 집에 있는 야채들 꺼내 회덮밥 만들어 먹으려고요. 겨울이 제철인 방어회는 기름기가 많아 고소해요 얼려 뒀더니 참치회와 비슷하네요 야채를 썰고 초고추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기 쉬운 게 회덮밥이더라고요~ 냉장에서 약간 해동시킨 방어회를 깍둑썰기해서 올려주면 끝이에요 굳이 남편은 또 크게 썰어달라고 특별 주문을 하길래 큼직하게 썰었어요 먹어 보니 회덮밥에는 깻잎을 총총 썰어 넣으면 향긋하고 풍미가 있던데 아쉽게도 깻잎이 없네요 뭐, 없으면 초고추장 맛으로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 참, 회덮밥 양념에 와사비를(맞춤법 검색에서 고추냉이라고 하네요 ㅎㅎ) 약간 넣으면 톡 쏘는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 더보기
15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회덮밥 레시피 ‘회덮밥’이라고 하면 제법 거창해 보이지만 딱히 레시피 랄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아무 회에 아무 야채를 섞어 초고추장 넣어 버무리면 회 무침이고 거기다 밥을 더하면 회덮밥이 되잖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회덮밥 레시피를 올리는 건, 가끔 회를 시켜 먹고 조금 남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에요 남은 회는 얇게 펴서 냉동실에 뒀다가 불현듯 회덮밥이 땡기거나 아니면, 다른 요리에 쓰고 야채가 많이 남았을 때 회덮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더라구요 냉동실에 있던걸 꺼내 자연 상태에서 해동시키면 되는데, 얇게 펴서 넣어 뒀기 때문에 금방 해동이 돼요. 살얼음이 살짝 남아 있다 싶을 때 먹어보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사실 재료 소개는 별 의미가 없는 게, 회도 야채도 각자 취향대로 준비하면 되겠.. 더보기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