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부음식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소금우유 / 아이스 로아커 / 러브미 / 너는참달고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일미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요리가 아닌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먹어본 후기를 공유할까 해요.

이번에도 딸아이 찬스를 써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왔답니다
솔직히 신메뉴가 나왔는지 어쨌는지… 그런 건 잘 몰라요 ㅎㅎ
기존에 있는 메뉴만 해도 너무 많아 첨 들어본 것 같은 이름 투성이 던대요~

“엄마. 무슨 맛으로 주문할까?”
배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도 이름과 맛을 매치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피스타치오랑 아빠가 좋아하는 뉴욕치즈케익.”
“또 그거야~ 이번엔 새로 나온 메뉴로 먹어봐~”
(그럴 거면 왜 물어봐 ~이름 정확히 아는 게 그건데ㅋㅋ)

블로그에 신메뉴 먹어보고 포스팅하라고 일부러 그걸로 주문했다네요~
딸이 한수 위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본의 아니게 베스킨라빈스 신메뉴 먹어 본 소감을 올려볼게요~~

 

아이스 로아커
너는 참 달고나
러브미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이렇게 포장을 해왔답니다


쿼터사이즈로 주문했고요~
앱으로 주문할 때 요청사항을 적으면
친절하게도 그대로 적용을 해주는군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왜 항상 거꾸로 담아주지?


통을 열었더니 가득 담아줬네요
물론 무게를 재긴 하던데 그래도 덤으로 좀 더 주는 건 직원마음인지…



네 가지 맛의 이름과 생김새랍니다
이름도 참 잘 짓는 것 같아요 ~

이름 알기 전에 모양 보고  남편과 재미로
이름과 매치시키기 게임했는데 제가 이겼답니다 ㅎㅎ



그럼 먼저,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맛을 볼게요~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건 딱 봐도 우유가 연상되시죠?
부드러운 우유맛에 소금 간을 한 맛인데요.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짜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 나요.
먹다 보니 조금 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독특한 맛이네요.

 


이건 러브미인데요.
핑크빛 연정이 생각나는 컬러에 맛도 핑크빛?
약간 아이들 좋아하는 맛있는 풍선껌 맛이 난달 까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
저는 다음번엔 안 먹어도 서운할 것 같지 않은 맛이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또 모르죠 ㅎㅎ


너는 참 달고나입니다

이것 보면서 이름 너무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징어 게임 영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달고나 과자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 같네요.

색깔만 봐도 달고나 색이죠?
처음 맛을 보고 이름을 몰랐다면 캐러멜 캔디 맛이라고 할 뻔했어요.
아주 맛있는 맛.
안에 톡톡 씹히는 크런치 볼이 진짜 달고나 과자 맛이 나요
실제 달고나 과자보다는 덜 단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네 가지 맛 중에 이 게 가장 맛있네요~


아이스 로아커 입니다

‘초코 헤이즐넛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초코 코팅 로아커와 헤이즐넛 초코 리본이 어우러진 제품'
이라고 소개되어 있던데
말 그대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네요~
큼직한 초코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로아커는 이탈리아에 있는 초고 제과 제조 회사인데
배라와 콜라보했다고 해요.

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마는 외계인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남편도 이게 가장 맛있다고. 역시 아이스크림은 달달한 게 맛있나 봐요.


이상으로 네 가지 맛을 소개드렸는데요.
제가 배라에 대한 기초상식이(?) 부족해서 다른 맛과 비교하지 못해 아쉽군요 ㅜㅜ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배불러도 들어가는 배라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요^^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 왔답니다 ~


큐브 조각케익도 어쩜 저렇게 예쁘게 만들었을까 ~~~

오래전에 꼬맹이 조카를 데리고 갔더니
쇼케이스에 매달려 얼음이 되었더라구요 ㅎㅎ
안 사주고는 못 배길 시위(?)에 결국 손들고 말았죠 ^^



정말 귀엽고 예쁘다!!!

지금까지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먹어 본 소감이었습니다~

31Day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할인받아 달달한 배라 아이스크림으로 기분도 달달하게 바꿔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