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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양념장

누구나 쉽게 만드는 감자 넣은 쫀득한 수제비 레시피 (feat. 멸치육수 내는법)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5월도 끝자락인데 살짝 쌀쌀한 감마저 듭니다 난방을 안 해서 오히려 집안이 더 추운 건지... 휴일이라 식구들이 모였길래 비빔국수나 먹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낫겠다 싶어요 ‘오랜만에 뜨끈한 수제비 떠먹을까?’ 만장일치로 ok! 수제비는 추운 겨울에 더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이열치열로 뜨겁게 먹으면 별미죠~ 마침 언니가 보내 준 치자열매가 있어서 치자 우린 물로 반죽하면 색도 예쁠 것 같아요 멸치 육수에 감자도 숭덩숭덩 썰어 넣고요~ 지금 바로 쫀득한 수제비 만들기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4~6인분 기준) 밀가루 3컵 치자 열매 2개 (선택) [반죽하기] : 치자물 1컵 반 + 소금 1/3큰술 + 식용유.. 더보기
얼큰 고추장 수제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연일 오락가락 비가 짓궂게 내려요. 찬기운이 감돌아 집안도 눅눅하고 몸도 찌뿌둥하네요~ 우리 몸의 온도가 1도 상승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끈한 국물이 들어가면 체온도 올라가겠죠. 엊저녁에 겨우 맥주 500cc 정도 마신 딸이 아침부터 해장국 타령을 합니다 ㅎㅎ 해장국엔 손쉬운 콩나물 라면인데… 그건 별로 안 땡긴다며 “비도 오는데 뜨끈하고 얼큰한 고추장찌개 어때? 수제비도 떠 넣고.” 살짝 얄미운데^^ 메뉴를 정해주니 차라리 고맙기까지 ㅎㅎ 수제비는 저만 빼고 우리 집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라 다들 환영이래요. 휴일 아점 메뉴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대신 수제비 떼 넣는 건 아빠랑 딸이 하겠다네요~ 준비할게요~~ [기본 재료] 1. 수제비 반죽 재료 : 밀가루 2컵(200ml) - 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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