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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양념장

15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비빔국수 레시피 오늘 날씨가 너무 맑고 깨끗해요 하늘도 구름도 어찌나 예쁘던지 어디라도 나가야 할 것 같아서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았어요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하더니 한낮엔 아직 햇살이 뜨겁네요. 하긴 그래야 가을 곡식들이 잘 여물겠죠. 자전거 타고 오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 오더니 다리에 힘이 풀어져 애 먹었네요 ㅎㅎ 배고프니 머릿속에 온통 먹는 생각만 가득! 이것저것 떠올려 보다가 매콤한 비빔국수 생각이 났어요. ‘집에 도착하면 당장 비빔국수 만들어 먹어야지.’ 하고 왔는데 딱히 재료가 변변치 않네요~ 마트 갈 기운도 없고… 하는 수 없이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후닥닥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비빔국수는 역시 양념맛이죠. 부득이 야채가 없어도 매콤한 양념장에 조물조물 비벼 먹으면 개운하잖아요. 비빔국수 양념장 만.. 더보기
15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물 비빔국수 며칠 만에 맑게 갠 토요일 오후입니다. 가을장마라 비가 오락가락해서 이제 더위는 물러갔겠거니 했는데, 햇볕이 쨍하게 들어오니 여전히 덥네요. 오늘 같은 주말엔 밥보다는 면 종류가 당기는 날이에요. 혹시 들어 보셨나요? 아주 예전에는 ‘분식하는 날’도 정해져 있었다는 사실ㅎㅎ. 그래서인지 오늘은 시원한 국수 생각이 나네요. 비빔? 물? 의견이 반반이라… 그렇다면 공평하게 물 비빔국수를 만들면 되겠다는 결론. 저희 언니가 요리사인데, 과일을 갈아 만든 육수에 비빔 양념장을 섞어 만든 ‘물 비빔국수’를 해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과일의 시원한 상큼함이 양념장과 잘 어우러져 깔끔하게 맛나더라구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은 언니 레시피 따라 하기를 해볼까 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아무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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