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칼로리 식품인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어봤어요.
코울슬로는 ‘차가운 양배추’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koolsal’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잘게 썰어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예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1포기당 대략 80kcal 라고 하니 아무리 먹어도 별 부담이 안 될 것 같죠.
서양에서는 양배추가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힐 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위장질환에 좋다고 즙을 짜서 많이들 애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어 모닝빵이나, 다른 빵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가벼운 브런치 메뉴로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코울슬로 기본 재료]
양배추 (채 썰어 2컵 정도)
옥수수 콘 1/2컵
양파 1/4개
당근. 파프리카 조금씩
(소스 재료)
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4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1큰술
후추 조금
01. 양배추. 옥수수콘. 당근. 파프리카 준비해요
02. 야채는 잘게 다지고요~
옥수수캔은 따서 물기를 빼줍니다
03. 다져 놓은 야채들을 전부 섞어요
04.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설탕. 식초는 첨가하세요 )
(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4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1큰술 후추 조금)
05. 소스를 넣어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식빵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서 치즈랑 올려 먹었어요.
가벼운 한 끼 해결했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대신 마요네즈로 하면 좀 더 고소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칼로리 걱정이 되신다면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양배추는 다지는 것보다 채 썰어 넣으면 먹기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쉽고 간편한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어 간식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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